김영삼

bangman 작성일 08.07.01 0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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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무현시절 규율무력화..대통령 권위세워야"

"나 때만 해도 규율이 섰는데,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 시절에 완전히 무력해졌고, 그게 지금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
"대통령의 5년 임기는 헌법에 의해 보장돼 있는데, `그만두라'는 게 말이 되느냐"며 "완전히 버릇을 고쳐야 한다"

 

 

 

현 근대사에서 어증뜨기 김영삼 정부의 성격을 스스로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과 같은 급으로 만드는 멘트이며, 독재정권으로 돌아가서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지 않으면 잡혀가는 시대로 돌아가자고 하고 있다.

 

스스로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애기하는 것과 같은데..적어도 IMF 라는 경제적 큰획을 그은 대통령 아닌가?

IMF의 어려움을 아무 불평없이 이겨낸 국민들에게 버릇을 고쳐야 된다고?

그가 이명박 정부처럼 알고 저지른 실정이 아니라 그저 무식해서 저지른 짓이였기 때문이었는데....봐 줬더니..

그때의 국민들이 받은 고통을 생각하면 주는 연금도 아까운데... 이따위 말도 말이라고 뱉어내는가?

 

 

그리고, '그만두라'는 게 말이 왜 안 되는지? 그럼 왜 이승만은 하야했지?

그 때도 419 혁명, 국민들의 힘으로 이루놓았던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기존 정치인들이 다 망쳐놓았잖아..

생각이 없다면 분수를 알고 입을 다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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