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두시 작성일 08.07.05 1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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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말 전염병인가요?? 전 몰랐네요.

 

광우병이 전염병이 맞다면 그걸 개인의 자유에 맡기는건 안될 일이네요.

 

법으로 분명히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근데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광우병이 정말 그렇게 치명적이고 위험한 병인가요??

 

병 걸린 사람이 치사율 100% 이런거 말고 정말 국민 전체의 건강을 염려해야 할 수준으로

 

그 전염성이라던가 발병율, 그런게 위험한 수준인지......

 

주위의 얘기만 들어보면 뭐 거의 AIDS 이상인것처럼 말들을 하시던데.

 

제 생각엔 그정도의 병이라면 그동안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살았던게 이상해서요.

 

딴나라도 아니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ㅋㅋ

 

걸린 사람이 확실히 죽는다~ 이런건 말구요. 어느 정도의 발병율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실상 AIDS도 걸리면 골로 간다는 치명적인 병입니다만, 대부분의 일반인은

 

평소에 그런 병을 의식하지 않고 살고 있죠.

 

그만큼 걸리는 사람의 수가 인구에 비해 체감상으론 많지 않다는 점인데요.

 

뭐 그렇다고 일부는 걸릴게 분명한 광우병소를 수입하자는건 아니에요 ㅋㅋ

 

뭐 어떻게 보면 아랫글처럼 로또의 확률은 50:50 인건가요 ㅋㅋㅋㅋ

 

내가 걸리면 100%인건가 ㅋㅋ

 

만약에 내가 광우병 걸리면 죽기 전에 명바기 테러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국내 여론이나 인터넷 등 어디를 봐도 광우병 얘기 뿐이네요.

 

제 생각엔 광우병을 앞세워 다른 정책들이 슬그머니 하나씩 진행되는게 훨씬 크게 보이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건 저뿐인가요?? 광우병이 위장연막이라는 음모론.

 

촛불집회 하자고 한창 바쁘던 4월 의보 민영화가 구렁이 담 넘어가듯 통과됐다죠.

 

민영화 되면 광우병이고 나발이고 모든 병 다 걸리면 안됩니다. 세상 못살죠 몇몇 부자들 빼곤.

 

이건 뭐 명바기가 똑똑한건지...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ㅋㅋ

 

전국민들이 너무 광우병에만 집착하는 듯...... 이런 것도 흔히들 말하던 냄비근성일지도 모르겠네요.

 

02년 월드컵 때 그렇게 열광적으로 응원하던 국민들은 다 어디로 가고 지금은 기대치만 높아져 있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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