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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 이어 국제인권단체 조사단 '줄줄이' 파견
국제 앰네스티에 이어 아시아 지역 대표적 인권단체인 포럼 아시아(Asian Forum for Human Rights and Development, FORUM-ASIA)와 아시아인권위원회(Asian Human Rights Commission, AHRC)가 촛불집회와 관련한 인권침해 사실조사를 위해 공동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포럼아시아-아시아인권위원회 공동조사단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를 둘러싸고 지난 2개월 동안 촛불집회에서 경찰 등에 의해 인권침해 우려가 광범위하게 제기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유엔인권옹호자선언(UN Declaration on Human Rights Defenders) 채택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아시아 지역의 인권보호에 있어 모범이 되어야 할 대한민국에서 이 같은 우려가 제기된다는 데 심각성을 제기했다.
모두 4명으로 구성된 이들 조사단은 지난 2개월 동안 한국 상황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21일부터 25일까지는 한국에서 직접 인권침해 의혹과 관련한 개인과 단체, 정부기관의 증언과 사실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언론과 인터넷 매체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관련 국내법제를 검토하고 국제인권기준에 따라 평가를 내릴 방침이다.
포럼아시아는 아시아 15개국의 40개 인권단체들을 회원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차원의 시민단체고, 아시아인권위원회는 지역 내 인권침해 피해자 구제를 위한 연구조사와 로비활동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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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가 인권을 개무시하는 정부가 있다는 그 나라군요?'
'성지순례 왔다 가요'
'님하 매너염'
'소식 듣고 순례 왔습니다'
'여기까지 대략 수늬권~'
멋지군요. 실상 앰네스티같은 단체가 눈독 들였다는 것만으로도 대외적으로 크나큰 망신인데,
이거 한 건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줄줄이 알사탕으로 터질 모양입니다.
현정부의 세계정세와 현실을 보는 감각이 부족한 탓에 '대한민국'자체가 구설수에 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