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타분한 관료주의의 폐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문과와 이과의 학습과목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이과는 문과에 비해서 수학 이수단위가 2배정도 높고
과탐또한 단순암기가 아니라 수학과 같은 이해과목으로 인식된다
그렇다면 국가에서는 이과 학생들에게 정당한
수학(한자는 모르지만 수학능력평가 할때 수학)의 정도를 물어보는가?
아니다
이과 학생들은 분과 학생과 같은정도의 수준의 외국어와 언어 수준을 요구하면서도
수리는 공부의 양으로만 따져서는 2배이상, 난이도로 따져서는 5배 이상 어려운
실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이과학생들에게 자연에대한 탐구, 수학의 원리적 이해, 심층적 사고를 원천적으로 봉쇠해버리고
시간절약형 문제풀이 , 빠른 개념과(단지 빠른개념) , 핵심을 집어내지못하는 헛돌기식 학습을 하도록 하게하고있는것이다
아것은 점수의 당락이라는 시각적인 결과로 도출되어
더 많은 학습자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빠지고 있지만
창의성, 가치관, 도덕성의 개발의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게되어
실제로 사회에서 자신의 지식을 사용할때
또다른 공부를 한번더 하게 만드거나
능력개발의 부재로 인해 오히려 도태된다
이런 비효율 적인 정책은 국가의 발전에 악영향을 까칠뿐만 아니라
여러 이과학생들의 사기를 꺾고 진로를 포기하게 하는 이유가 되고있다
우리는 언어학자가 아니다.
우리는 국문학자가 아니다.
우리나라 향가를 그리 자세하게 알 필요도 없을뿐더러
외국어도 그리 열심히 할필요도 없다.
(물론 원서 볼정도로는 해야한다)
오히려 그 시간에 수학공식을 하나더 증명한다거나
시간이결려 하지못하는 실험하나를 더하는것이
이과생들에게 더 많은 성장을 가져올수 있는것이다.
내가 고3이 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한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더 심도있게 생각하고 고민해야할 학년에 쓸데없는(이과입장에서)
시나, 향가 , 가요 를 외우거나
어이없이 토플 준비를 한다는것이 참 안타깝다
(수능볼정도의 실력이면 되는거다)
ps. 또한 반대로 문과에 대해 가존의 것보다 더욱 높은 난이도를 요구해야 하는것이다
ps.의대 말인데 .. 영리법인 만들기 전에 석사로 좀 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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