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5.18은 어찌 보시는지요.

빨갱이들의 난동으로 생각하시는지요?

5.18때 시위대는 총을 들었고, 군수물자를 탈취했으며 도청을 무단으로 점거했습니다.

국가 군대와 맞짱뜨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어찌보십니까?

당신들의 이중적 잣대에 대해서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성을 가지고 중도적 입장에서 흐림없는 눈으로 사태를 관찰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다른 뜻은 아니고 그냥 안타까워서 그럴 뿐입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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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했던 건데요. "그때와 지금의 상황은 다르다"겠지요?

소고기문제 뿐아니라 정책 전반에 걸쳐 막가파식 독재를 행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입니다.

언론장악 꼼수로 여론조작해서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시키려 하고 있지요.

물론 당시는 전두환은 정변에 의한 정권탈취였고 이명박 정권은 분명 절차적 정당성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었다고 해도 독재가 용납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욱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죠.

참고로 아돌프 히틀러 역시 선거로 선출된 독재자였습니다.

민주사회에서 그 어떤 논리로도 독재는 용납되어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