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크게 3부류의 집단이 있었다.
1. 사회주의계열
2. 비타협민족주의계열(민족주의 좌파)
3. 타협적민족주의계열(민족주의 우파_훗날 한민당-->자유당)
타협적민족주의 계열은 독립운동에 기여한 것이 거의 없다.
오히려 수많은 친일분자를 양산해냈다.(대표적으로 이광수 최남선 등등)
그러기에 광복이라는 개념이 그들에게는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또한 정통성도 없다.
그러나 건국은 틀리다.
중도좌파와 중도우파가 중심이 되어 통일정부를 수립하려 했던 그 시절(좌우합작운동)
그들은 단독정부를 세우려고 하였다.(이승만의 정읍발언)
그리고 결국은 좌우합작운동은 좌절되었고... 저들은 남한 단독정부를 수립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건국은 매우 친숙한 개념이고 또한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건국절제정 움직임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를 가졌으며,
자신들의 친일행각을 덮으려는 음모인 것이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
자유당--->박정희의 민주공화당--->전두환의 민주정의당--->3당야합!! 민주자유당--->김영삼 신한국당--->한나라당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의 정체성이 타협적민족주의 계열입니다. 친일파들이 상당수 있었고요. 정도가 심하지 않을 뿐이지 일제와 타협했던 사람들이 대다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