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비싼 Hp 엡슨 케논 수입 완제품 대신 재생품이나 호환제품으로 외화반출을 절반으로 줄인거죠.
게다가 무한출력프린트 공급장치를 엄청싸게 수입공급해서 높은 물가상승율 억제에도 일부분 공헌했다고 생각합니다.
(흐마)
근데 문제는 원달러 환율이 너무 올라서 20일전 계약했던 수입대금 결제를 못하고 있습니다. 1000 원대 이던것이 14000원대이니 가만히 앉아서 40% 역마진이니 미치겠습니다.
10월 9일 현재 미국발 증시가 각국의 중앙은행의 이자율 하향조정에도 폭락세입니다. 내일 아침이면 울나라 주식 또한 대폭락이고 원달러 원엔 환율 천정부지 불보듯 합니다.
제가 왜 이런글 써야 합니까? 우리보다 경제력이 훨씬 약체인 인도네시아나 필리핀 태국등도 자국화폐대비 미달러화의 오름세가 1%도 되지않습니다. 끼껏해야 0.5% 이내이지요. 주변국인 일본이나 중국위엔화는 오히려 강세랍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대통령 취임전부터 원달러 환율이 너무 저평가 되었다고 인위적으로 올리더니 이런 우를 초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 미치겠습니다. 우째서 이런일이 버러 집니까? (ㅠㅠ)
1997년 IMF 때는 외환보유고가 바닥나서 그랬다지만 2008년은 그때와 다르지 않나요 이 대통령도 그때와 다르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단기외채를 올 상환해도 충분하다고 하면서 환율이 왜 이모양입니까? 참여정부에서 만들은 외환보유고가 충분하다면서요? (뒤통수 제대로 맞으셨쎄요.....ㅠㅠ)
그럼 뭡니까? 환율 방어 잘못 했다는거 아닙니까?
전 분명히 기억합니다. 환란위기초 930원대에서 1040~50원대 오르자 외완보유고 40억달러 풀어서 원달러 환율 일시적으로나마 1000원대 밑으로 떨어 뜨리셨죠? 그때가 8월입니다. 언론서 한참 9월 위기설로 도배될때 인데요.
근데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9월 위기설 괴담이라면서요?
울나라만 왜이러야 되나요? 환란에 무정부 상태 아닙니까?
이런 상태에서 폭도들이 눈에 나타나야 무정부 상태입니까? 지금 정부가 있기라도 하는겁니까? 왜이러 무능한 정부입니까?
일주일도 안된새 원달러 환율이 30%나 폭락 박살났습니다.
오늘도 난 환율에 미쳐서 막걸리에다 소주타서 술낌에 이시련의 비통함을 안고 이글을 씁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