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석이 말한 "개.죽음만도 못한 군대"

POKKMA 작성일 08.10.15 15: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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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는말은

 

1. 개죽음? 말 함부로 하지마라 명예로운 죽음이다.

 

2. 솔직히 권력가들은 개죽음으로 보잖아. 어디몸팔던 여성은 1억지급해주면서

 

    서해교전에 전사했던 군인들은 3500만원이 전부다.

 

3.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게 그저 핑계일 뿐이다.

 

등의 의견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실제로..

 

실제로..

 

정말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겉으로만 아닌 진실된 마음으로 명예로운 죽음으로 받아들일까요?

 

3.1절 광복절 현충일에 정말 태극기라도 단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구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겉으로는 군대를 가자면서 실제로는 실제로는 군대 가고싶다는 사람은 얼마나될까요?

 

권력을 쥔 사람들...자녀들을 권력으로 군회피시킨사람들....국회의원등등......

 

진짜로 저들의 죽음을 영광스러운 죽음으로 볼까요?

 

외국의 한 철학자가 한 말이 있습니다.

 

"그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어떻게 자유를 함부로 탐닉할 수가 있느냐?"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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