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씨 등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이 지난 8월 올림픽 때 국고보조금 2억여 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무리하게 구성한 응원단을 지원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체 기사는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15
저는 순진하게 자기들 사비로 응원을 다녀온줄 알았습니다.
세금으로 흥정망청 놀다 온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이런 기사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019181...
연예인 응원단은 먹고 자는 문제에는 신경을 썼지만 응원에는 그만큼의 관심을 갖지 못했다.
경기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베이징 현지에 갔으면서도 대부분 TV를 시청하면서 응원해야 했다.
그나마 8월11~13일에는 TV 응원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에는 왕기춘 선수가 출전한 유도 경기·여자 핸드볼·남자 양궁 단체전 등이, 12일에는 박태환 선수가 은메달을 딴 수영
자유형 200m·남자 핸드볼·배드민턴 예선 등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