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부부 `리니지 현피'로 경찰서행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실제로 만나 서로 폭행한 혐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노모(33)씨 등 30대 회사원 2명과 박모(51)씨 부부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 등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광주 북구에서 박씨가 운영하는 분식집에
찾아가 박씨 부부와 말다툼을 하다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예전에 PC방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 Ⅱ'를 즐기다
웹 상에서 시비가 붙어 욕설을 주고 받다 실제로 만나 싸우는 `현피'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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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들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