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에서 가쉽성 기사인줄 알고, 뭐야 이거 하는 기분으로 아고라 들어가서
찾아 읽었드랬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토론방에 현재 80개 글이 있더군요. 조회수는 무려..와우..
간단히 말해서 전 그가
어떤 떠돌이 예언자중의 하나이고, 그중 한 예언이 맞아서 난리인가 했드랬습니다.
와 무서운 분이시더군요..
정말 너무 바른 말(경제외에도)만 하시니 읽으면서도 땀이 나는듯한..
하튼,,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돌머리라 그런지 제 머리속에선
너무나도 큰 거부감도 와옵니다....
시스템이란 단어 대신 메트릭스란 단어의 구사 (조금은 낯설었음)
그걸 봐서 그런지
마치 제가 *가 된듯합니다...
난 과연 빨간 알약 파란 알약 뭘 택해야 하나요..
근데 전 *가 아닌듯 하네요...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어스름하게라도...
나의 쾌락이 추구할 미래를 알거 같으니..
게다가 약하니..
아마 *를 배신하는 그 염소 수염이 아닐까...
혹시라도 아직 글을 안읽어보신 분들은 가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초능력처럼 전부를 볼 힘은 얻지 못해도 낙담마시고,
어디로 가야하나 하는 방향만이라도 생각하신다면..
글쓴이가 너무도 행복할듯 합니다.
추가...
노란토끼... 참 궁금하군요..
컥..* 가 금 칙어 일줄이야.. 아마 * 폴 더 땀 시 인가..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