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대통령 표창장 거부

71번 작성일 08.11.22 1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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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지금까지 40억 원이나 되는 돈을 사회에 기부한 기부천사 김장훈 씨가 '대통령 표창장'을 거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김장훈의 '서해안 살리기' 선행에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장훈은 20일 “사회에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데 알려진 사람이라는 이유로 상을 받으러 나간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시상식 참석을 거절했다. 김장훈은 앞서 지난 참여정부 시절 선행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근 김장훈은 “처음 탤런트 문근영 씨의 기부 소식을 듣는 순간 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감동했다”며 “문근영 씨가 자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들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김장훈은 문근영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악성 댓글로 공격 받는 것에 대해 “칭찬을 바라고 한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선배로써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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