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데스크 20081225
본사를 포함한 언론노조가 내일 아침 방송법 강행처리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조합원인 저는 이에 동참해 당분간 뉴스에서 여러분을 뵐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방송법 내용은 물론 제대로된 토론도 없는
절차에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때 행여 자사이기주의 그리고 방송이기주의로 보일까봐 걱정되지만
그 뜻을 헤아려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성탄절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