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타종행사 현장 시민·시위대에 분리대응"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8.12.31 16:29
[CBS사회부 김의양 기자]
어청수 경찰청장은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 현장에서 열릴 예정인 촛불집회와 관련해 집회의 규모를 판단해 일반 시민과 분리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어 청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반 시민들이 촛불집회로 인해 우왕좌왕할 경우 위험할 수 있어 시민들이 해산할 때까지는 최대한 인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타종행사만으로도 경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촛불집회까지 예정돼 있어 걱정스럽다며 일단 일반시민과 시위대를 분리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폭죽 오발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폭죽사고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key6104@cbs.co.kr
-----------------------------------------------------------------------------------
내가 진심으로 궁금한것은. 촛불 들고 있다가 경찰오면 몰래 버린다고 치자고.
그럼 어떻게 구분 할 것인지?
촛불 들고있는 사람 옆에 말 그대로 명박이 1년 종치는거 보러 온 사람이 있다고 치자고.
그럼 그사람은 또 어떻게 구분 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