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국제] 이스라엘군이 지난 4일 가자지구의 한 주택에 민간인을 몰아넣은 뒤 포격을 가해 30여명이 숨진 사실이 드러나 민간인 학살 의혹이 제기됐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9일 보고서를 통해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4일 이스라엘 보병들이 110여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을 가자시티 동부 제이툰의 한 주택으로 소개시킨 뒤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24시간 뒤 이스라엘군이 이 주택을 잇달아 포격해 약 3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 주택에 있던 110여명 중 절반 정도가 어린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OCHA는 “참극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2㎞ 떨어진 살라에드딘 도로까지 걸어가서 지나가던 민간인 차량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부상자 가운데 생후 다섯 달 된 영아를 포함한 3명의 어린이들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숨졌다”고 전했다. OCHA는 “이번 사건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이 시작된 후 가장 심각한 사건 중 하나”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 아비탈 레이보비치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조사를 하겠다”고만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맹경환 기자 khmaeng@kmib.co.kr

ss친위대(나치 친위대) 만큼 지독한......

이제 이스라엘은 2차대전때를 완전히 망각한 거 같아습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더디... 아니면 2차대전 유대인 수용소에서 배운걸 실천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