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김석기 과잉충성에서 불거져"
전.현 하위 경찰관 모임 무궁화클럽 회장 주장
전.현직 하위직 경찰관 모임인 대한민국무궁화클럽 전경수 회장은 6명의 생명을 앗아간 `용산 참사'와 관련 "차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과잉 충성심에서 불거진 참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22일 주장했다.
전경수 회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민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임기제는 정치권과 국민 사이에 중립을 지키라고 만든 것인데 (어청수 현 경찰청장이) 이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농성자보다 현저히 많은 경력을 배치한데다 컨테이너박스에 경찰을 태워 기중기로 끌어올린 자체가 비인간, 비인격적"이라며 "불상사를 줄인다는 원칙을 망각하고 경찰권을 행사한 지휘관이 책임을 져야 하며,
위법성이 드러나면 서울경찰청장을 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또 "미국산 쇠고기로 정부와 국민이 갈등한 작년 촛불시위에서 경찰이 몰매를 맞고 곤욕을 치렀다"며 "이번에도 세입자와 뉴타운 건설사의 격렬한 갈등 사이에서 또 경찰이 끼어들어 망신을 당한 모습은 문제"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min76@yna.co.kr (끝) [2009-01-22 11:22 송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122112418789&p=yonhap
이뉴스는 검색해도 몇개 안나오네요......
경찰관 조차도 이렇게 보고 있는데...김석기는 죄값을 받으라!
김유정 연일 경찰 강타, '무전 녹취록' 2차공개 [아고라 인사이드님 편집]
김유정 연일 경찰 강타, '무전 녹취록' 2차공개
경찰 상층부, 철거반원들에게 장애물 제거 지시
경찰-용역업체 합동 진압작전 녹취록을 공개했던 김유정 민주당 의원이 24일 경찰이 '오인 보고'였다고 발뺌하자, 당시 경찰 무전 내용을 추가 공개하면서 경찰이 사건 진상을 은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어제 용산철거민 참사와 관련해 경찰과 용역업체가 합동작전을 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경찰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 '용역업체 직원들이 내부 진입을 시도하는 것을 경찰이 여러 차례 차단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것을 순간적으로 오인해 무전 보고했다'고 해명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제 공개한 통신 내용의 바로 이전 시간대의 통신내용, 즉 참사 당일 06시 24분부터 06시 29분까지의 통신내용을 보면 경찰의 해명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워 그 내용을 공개한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 대변인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참사당일인 20일 오전 6시24분 8초께 한 경찰관이 진입 상황에 대해 세세하게 보고하자 상급자로 추정되는 다른 경찰관이 지상을 통한 진입로 개척이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건물 2단(층)에 철거반들이 있는데 왜 시정(施錠.잠금)이 됐지요?"라고 물었다. 이에 보고자는 “그 용역들은 작전이 시작되면서 건물 밖으로 전부 철수한 것 같습니다.”(06:25:16)라고 답했다.
그러자 보고받은 상급자는 6시25분 42초에 “아니 철거반원들이 3,4층에 있는 장애물 제거 설치를 해야지, 가급적이면 철거반원들이 설치하도록 하고 만약에 바로 설치가 안되면 우리 경찰력이라도 3, 4층 장애물을 신속하게 제거하도록....”이라는 지시를 내렸다.
김 의원은 이같은 녹취록을 추가 공개한 뒤, "상급자가 가급적 용역 철거반원을 동원, 신속하게 진입로의 장애물을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는 사실관계가 매우 명확해졌다"면서 "진실규명을 뒤로 한 채 시종일관 거짓말로 버티고 있는 경찰 수뇌부의 태도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의 즉각 파면 및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5747
용역깡패라,,,, 참,,,, 개탄할노릇이로군..
정치깡패가 언제쩍 얘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