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세 너무 스트레스 싸입니다. 저번에도 적은적있지만 근 5개월간 옆집이 자꾸 벽을 쿵쿵거리네요.
다가구 주택이라 집하나에 벽하나로 갈라 지는거여서 그쪽에서 벽을 치면 쿵쿵거리는 소리가 엄청 큽니다.
진짜 없이산다고 사람들이 매너 없다고 생각하고 몇달을 참다가 경찰에 한번 신고 했었죠.
그랬더니 경찰이 먼져 말로 하던지 아니면 주인집에 말하는게 순서 아니냐고 묻더군요 근데 저도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몇달간 스트레스싸여서 말로썬 못풀것 같고 주인집또한 제가 자주 만나서 잘대해주지 않아서
제 말을 안들어 줄꺼 같아서 경찰에 신고 했던겁니다. 일단 그래서 경찰분들이 와주셔서
옆집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본인들을 두둘긴적 없다는 겁니다. 개가 있어서 개 조용히 하는 막대기로 두둘겼다는 겁니다.
완전 미처 버릴 지경입니다. 저는 확실히 느끼는데 증거가 없으니 일단 그날로 부터 조용해 지더라구요.
그러다 한 한달 지나니 또 쿵쿵 거립니다. 그럼 그집이 쿵쿵거린게 맞다는 건데 또 몇달 참았는데
어제 오늘 설날이라 치 친척들 와서 신났는지 더시끄럽고 크게 쿵쿵거리고 다느껴지게 대놓고 쿵쿵 거리는겁니다.
이거 벽치는거 확실한데 증거잡을 방법 없나요? 소음측정기 뭐 이런거 비싼가요? 아니면 대여해주는곳 없을까요?
이걸론 확실히 잡을수 있을지 궁굼하군요. 일단 오늘 너무 열받아서 저도 벽을 쿵쿵치고 주인집에 말했는데
주인집에선 어떤집인지 알고 제가 직접 해결하라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몇일전부터 느낀건데
저쪽에서 치면서 소리치는 소리 들어보니 경상도 사람이나 중국사람인거 같더라구요.
근데 오늘 딱 주인한테 물어보니 중국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제가 잘못들은것도 아니고
그사람들이 확실한데 증거 잡을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때 경찰분이 주의는 줬으니 또그러면 다시 신고하라고 했는데
다시 신고 하면 승산있을까여?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사하고만 싶은데 돈이 없네요.그리고 돈이 있어도 그냥
물러가고 싶지 않네요. 왜 당하는 사람이 이사를 가야 합니까! 진짜 어쩔땐 너무 열받아서 참을수 없어 버릴까봐
걱정이네요. 정경사겟엔 똑똑하고 많이 아시는 분들 많으니 부탁좀 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