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자꾸 [자극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위해 씁니다
자꾸 현실을 외면하려는 사람들이 이상한 글을 올려서 그러는데 한마디만 할께요 .
민주주의가 뭔가요 ?
국민이 주인인 나라지요
국가가 선택해야할 초이스가 여러개 있을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초이스를 고르는거죠 .
근데 그걸 5천만명이 모여서 정할 순 없으니깐 몇백명만 뽑아서 정치하는 겁니다 .
이걸 대의민주주의라고 하죠 .
사실 초이스가 하나 뿐이라면 아무도 안싸우고 그길로 곧장 가면 되겠죠 .
하지만 이 국가적인 차원의 초이스는 5천만명이 결부된 일이라 어렵죠 .
어느 초이스를 선택하냐에 따라 웃는사람도 우는 사람도 바뀌고 그냥 무덤덤한 사람도 있는거죠 .
여기까지 다 찬성하시죠 ?
자 2008년에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었네요 .
문제 없이 됐군요 .
이래저래 비리가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뽑았군요 .
근데 요래저래 문제가 많이 생기네요 .
뭐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일도 있고 반대하는 일도 있고 그러네요 .
자자 여기서 중요한건 엠비가 잘하냐 못하냐의 문제가 아니고
여기서 떠들어대는 당신들은 뭐했냐의 문제입니다 .
대통령이 싫어요 ? 그럼 반대진영 뽑지 그랬어요 .
1. 이익을 얻는자
2. 이익이 없느자
3. 손해를 보는자
4. 가진게 없는자
여기서 누가 제일 말이 많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려 할까요 ?
1, 2번은 가만히 있어도 중간 가고 잘먹고 잘살고 아들딸 대학보낼만 합니다 .
그럼 뻔하지요 . 3번이겠네요 .
그냥 대충 나눠서
1.번 그룹(소득 상위 계층) 10프로
2. 번 그룹(중산층) 40프로
3. 번 그룹(중산층중 하위) 25프로
4.번 그룹 (그외) 25프로
라면
선거를 하면 당연히 이명박 뽑힙니다 .
하지만 2번그룹이 적어지거나 3, 4번 그룹이 늘어나면 안뽑히겠죠 .
먹고 살만하다 . 그래서 뽑혔네요 . 아니면 권영길씨나 정동영씨나 됐겠죠 .
그럼 ? 좀 적응하고 거기서 살아갈 방도를 찾아란 말입니다 .
세상이 당신한테 맞춰주길 바라는 그딴 생각 좀 버리라고요
대낮에 여기 글올리는 동안 저는 똥줄 빠지게 케이블 엮고 왔습니다
청년실업 ? 중소기업은 구인이 안됩니다 .
중소기업 다녀야 미래가 없다고요 ? 다녀보고나 말하죠
아 , 여기에 경제 얘기만한다고 또 태클 거시는데
세상 모든일이 경제에 결국 모이게 됩니다 . 맑시즘 별로 안좋아합니다 .
근데 여기에는 동의하네요 .
정치하는데 굶기면 의원들 정치 합니까 ? 돈되니깐 합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손가락 마디 아프게 외쳐봐야 정치그룹으로 치면 작은 정치그룹
즉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이죠 . 선택하기를 거부했거나 . (선거나 하지)
사람들은 당신들 쳐다도 안봅니다 .
그러니깐 얼른 취직이나 해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