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기사 횡포, 도 넘어

o응o 작성일 09.02.28 15: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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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업체가 난립하면서 일부 기사들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사전에 얘기가 없었던 추가요금을 요구하거나 거스름돈을 주지 않고 항의하면 욕설을 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35살 정 모 여인.

며칠 전 대리운전을 이용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대리기사가 내릴 때 예고에 없던 추가요금을 요구해 거절하자 대뜸 욕설이 날아왔습니다.

"욕을 하는 거예요. 술 먹고 차가지고 나오지말고 집에가서 발 닦고 잠이나 자라고..재수 없다고."

 



대리운전 기사들 사이에서조차 일부 기사들의 횡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대리운전 기사/청주 00업체 ▶


"어떤 기사는 돈을 안주면 키도 안주고, 횡포를 부리는 경우도 있다."



명확한 요금 기준이 없어 대리비가 제각각인 것이 근본 문제로 꼽힙니다.

또, 대리기사를 불렀을 때 사전에 광고한 요금과 다르거나 추가요금을 사전에 알려주지않고

거스름돈을 주지않는 경우도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문제는 상황이 이러한데도 이를 제재할 관련 법률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자치단체 관계자 ▶



"법이 마련이 안됐다."



대리운전이 크게 늘고 있지만, 도내에 몇 개의 업체가 있는 지 정확히 파악도 안 된 상태.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라 누구든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는 개선되지 않고 횡포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MBC (www.imnews.com)

 

 

 

 

대리운전기사들의 횡포는 하루이틀 일이 아니죠..

 

다수의 대리기사분들중에 소수겠지만..그 소수들이 전체 대리기사 업부 보시는 분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치죠

 

택시기사분들도 마찬가지죠.

 

뭐 우리나라 택시기사분들..대리하시는분들 친절하신분들은 정말 친절하더군여

 

모든분들이 다 친절할 수 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에티켓은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셨으면 좋겠는데..

 

이건 뭐..개나소나 다 하고있으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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