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전문 전여옥 다시보기] "너 자르는 건 일도 아냐!"

71번 작성일 09.03.10 11: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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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절·표절·협박 전문 범죄자 전여옥] 일본은 없다, 무단인용"…"너 자르는 건 일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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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너 자르는 건 일도 아냐"…法 "기자협박은 사실"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7-07-12 12:07 
 
법원이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일본은 없다' 표절 의혹 보도를 인정한 데 이를 취재한 기자를 협박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로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5부는 전 의원이 '일본은 없다'의 표절 의혹을 보도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등을 상대로 낸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표절 의혹에 대해 취재한 여성신문 기자를 전 의원이 협박했다고 보도한 오마이뉴스 보도에 대해 공익성과 진실성이 인정된다며 전 의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 의원은 김모 기자에게 전화를 해 욕설을 하면서 '너 하나 자르는 것은 일도 아니다', '내가 여성신문사 사장과 편집국장을 잘 안다'는 등의 말을 했고, 실제로 여성신문 사장에게 전화를 해 항의를 했다"며 "기사에서 전 의원이 김기자를 협박했다는 취지의 기술 부분 역시 전체적으로 보아 진실한 사실이라는 증명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기사와 칼럼 내용은 공직자인 전 의원의 도덕성과 직결되는 것이므르 그 공익성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전 의원은 지난 93년 출간한 책 '일본은 없다'가 일본에서 친하게지내던 지인의 아이디어를 베낀 것이라는 오마이뉴스 등의 기사로명예가 훼손됐다며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CBS사회부 곽인숙 기자 

 

 

[유재순-전여옥 통화녹취록] 

- 아고라 2007.07.12 17:57


* 2004년 10월 21일 (19시 11분)

 

유재순 "여보세요."
전여옥 "전여옥이에요. 만났으면 해요."

 

유재순 "그럴 시간 없어요."
전여옥 "나 오늘 다섯시까지 시간있는데 그 안에 만났으면 해요."

 

유재순 "우리 지금 이삿짐 싸느라고 바빠요. 서울에서 봅시다."
전여옥 "피하는 거예요?"

 

유재순 "피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얼굴 마주 대하고 싶지 않으니까 서울에서 봅시다. 서울에서는 얼마든지 만날테니."
전여옥 "야 쌍×아."

 

유재순 "."
전여옥 "야 쌍×아. 너 내가 죽여 버려. 지금까지 내가 너를 못 죽인 것은 첫째 네가 일본에 있기 때문이었고, 둘째 한국여자였기 때문이었고, 셋째 너 서울에 오면 꼭 죽여 버릴 거야. 야 쌍×아."

 

유재순 "너 참 뻔뻔스럽구나. 사적으로도 넌 남의 것 뺐는데 도사더니 공적으로도 남의 책 내용 뺏어가는 데 도사고."
전여옥 "뭐야. 너 쌍× 내가 너 죽여버리고 말 거야."

 

유재순 "죽이든지 말든지 너하고 말할 가치가 없으니까 끊어."
(유씨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그 뒤 전화벨이 서너 번 울렸다. 당시 한 유학생이 '협박전화는 태아에게 해로우니 전화받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전화벨이 계속 울려 남편인 이아무개씨가 받았다.)

 

이△△ "여보세요."
전여옥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으니까 부인 바꿔요."

 

이△△ "나도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고 우리 지금 이삿짐 싸느라 바쁘기도 하고 또 당신하고 말할 가치가 없으니 끊습니다."
(이씨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지만 전화벨이 계속 울려 유학생인 최아무개씨가 받았다. 전씨의 남편인 이아무개씨였다.)

 

최○○ "여보세요. 누굴 찾으십니까?"
이□□ "."

 

최○○ "글쎄 누굴 찾으시는데요."
(최씨가 유씨에게 전화기를 넘겼다)

 

유재순 "여보세요."
이□□ "이□□입니다."

 

유재순 "말씀하세요."
이□□ "내가 그동안 죽 지켜봤는데 유재순씨가 나쁜 것 같아요."

 

유재순 "뭐가 나쁘지요?"
이□□ "아니 왜 그 당시 책 줄 때 아무 소리 안했어요?"

 

유재순 "이상만씨, 아니 제가 무슨 천재예요? 만재예요?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서 그 내용을 순식간에 어떻게 알아요?"
이□□ "그렇다고 옆집 신발공장에서 똑같은 신발을 만들었기로서니 그게 뭐가 죄가 돼요?"

 

유재순 "아니 이상만씨, 어떻게 기자 일을 하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하실 수가 있어요? 취재현장에는 코빼기도 내밀지 않던 위인이 8년 동안 피눈물 흘리며 취재한 내용을 그대로 도용해 갔는데 열불 안나게 생겼어요?"

이□□ "옆집 신발공장에서 비슷한 신발을 만들었기로서니 그게 뭐가 나쁩니까?"

 

유재순 "어떻게 그게 안 나빠요? 그리고 애당초 본인이 선(先)은 이렇고 후(後)는 이렇다, 책 욕심을 내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네것도 도용하게 됐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과를 해왔으면 나도 없었던 일로 하려고 했어요. 출판사측에도 편집장과 녹음 테이프를 통해 그렇게 분명하게 말했고."
이□□ "녹음테이프라니요?"

 

유재순 "못 들어보셨어요?"
이□□ "못 들어봤어요. 그리고 그 책 어디가 그렇다는 거지요?"

 

유재순 "그건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 거예요. 더 이상 말할 가치가 없으니 이만 끊습니다."
이□□ "유재순씨! 우리에게는 돈과 힘이 있어요. 가만 안 둘 거예요."

 

유재순 "협박하시는 겁니까?"
이□□ "경고요."

 

유재순 "그렇게 돈이 많고 힘이 있으면 어디 맘대로 해보시죠."  

 

<전여옥의 남성관, 결혼배경의 비사 : 참조>

 

http://cafe.daum.net/hidco-p/68kB/520?docid=1CyN0|68kB|520|20090111113025&q=%C0%CC%BB%F3%B8%B8-%C0%FC%BF%A9%BF%C1&srchid=CCB1CyN0|68kB|520|20090111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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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구민 여러분 잘들 지내시죠~?

다음 선거엔 심장과 뇌가 있는 분을 국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이종격투기 img_blank2.gif글쓴이 : free as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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