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유인촌의 <청와대 1박2일> 재미있으려나?

[2009 위기의 kbs 해부] 오락 프로그램, '이병순 파장'에서 자유로울까

믿었던 김c가 이승기를 배신했다. 하긴 달랑 3000원으로 협재까지 가자면 고생스럽기도 고생스러울 테니까 그 마음 이해는 간다. 그래도 인간이 그러면 곤란하지. 아무튼 강호동 그 인간이 문제다. 프로그램에서 맡은 역할이 그것이겠지만, 이런 식으로 인간을 괴롭히다니. 아무튼 화해했으니 다행이다.

야생 버라이어티 서바이벌 로드쇼 <1박 2일>, 이상하게 매주 보게 된다. 한 프로그램에 같이 붙어 있는 <불후의 명곡>은 거의 기억이 없는데 말이다. 자는 것, 먹는 것으로 괴롭힌다는 게 가끔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때도 있지만, 그게 또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만든다. 한 없이 불쌍해지는 여섯 사나이들에 대한 동정이 <1박 2일>의 긴장이기 때문이다.

눈에 힘 주고 구경하자면, 쳐다보기조차 괴로운 게 텔레비전 오락이다. 하지만 눈에 힘 줄 거면 볼 이유가 없는 게 또한 텔레비전 오락이다. 그런 탓으로 텔레비전 오락에 대해 뭔가를 써야 한다면,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 두 눈이 뻑뻑해지거나 너무 풀어져 입 벌리고 침 흘리기 일쑤다. 참 어렵다.

/박근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

출처 : 프레시안

음 꼭 한번 출연해보길 그리고 장소는 내가 추천하고 싶은데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를 지향하는 1박2일이 대통령이 왔는데 진정한 야생이라 불리는 탄자니아 세렝게티에서 하는게 어때?? 멤버는 2mb 전녀오크 홍준표 강만수 유인촌 최시중 이멤버들이각각 특기를 살려서 야생에서 뛰노는 동물들과 노는거지 최시중은 야생누떼를 선두에서 통솔하는겨 그리고 유인촌은 특기인 십원짜리 욕으로 사자를 도발하는거지 홍준표는 특기를 살려 하이에나들과 사체뜯다가 같이 치고 빠지기를 하는거야 전녀오크는 특기인 사체위장술로 죽은 먹이는 먹지않는 매가 왔을때 사체로 착각하고 그냥 지나가는가 시도 하는거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2mb은 세렝게티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치타의 ㅅㄲ를 들고 도망치는겨 이럼 완전 시청률 대박이야 kbs는 당장 추진하길 위에서 메일 까지 보냈는데 쌩 까면 모가지 날아간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