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작일보가 미쳤나! 왜! 이런 기사을 쓰지?? [펌]
@ 박연차 게이트! 딴나라 애들에게 뇌관으로 작용.
민주 "천신일(mb 대학동기), 박(朴)게이트의 몸통" 여권(與圈) "이러다 불똥 맞을라" 긴장
기사입력 2009-04-0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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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게이트' 수사와 관련해 연루 의혹이 제기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에 대해 민주당이 본격 수사를 촉구하는 등 연일 공세를 펼치고 있다.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의원총회에서 "천 회장과 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연차 회장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비밀회동을 했다는 사실이 공표됐다"며 "검찰이 몸통이 아닌 깃털만 수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에는 송영길·박주선 최고위원이 "박연차 게이트의 핵심 몸통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학동기인 천 회장이니그 배후를 밝히라"며 검찰을 압박했다.
천 회장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은 수십년 전부터 친분을 맺은 사이로, 두 사람 간의 자금거래 문제가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검찰 수사팀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진행상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여권도"박연차 게이트 수사가 혹시 여권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것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기 시작한 만큼 균형을 맞추는 차원에서 여권 핵심인사도 수사를 받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 대상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바로 천 회장이다.
친이계 한의원은 "검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며 "이번 사건이 여권 핵심까지 이어진다면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도 검찰수사 진행 상황을 예의주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기 청와대 민정수석뿐 아니라 정치 경험이 있는 청와대 인사들도 함께 상황을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가 예측하기 어려운 형국으로 전개되면서 청와대가 그 심각성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이명박 대통령의 측권 정치인이 모종의 역활을 맡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g20 금융정상회담 참석차 런던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이 인사에게 이번 사건을 챙기라고 주문했다는 것이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의 초점이 돼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측이 앉아서 당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야권의 한 인사는 "박연차 회장과 천신일 회장의 관계는 노 전 대통령 쪽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박 회장이 지난해 구속되기 전에, 노 전 대통령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인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근 부산의 한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수사와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이나 내가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했다.
[최재혁 기자 jhchoi@cho*.com]
사자인줄 알았는데 ...!
이런! 이런!
알고보니 똥개색희구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