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재판 검찰 낭패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07924
(출처 오마이뉴스)
증인 정00 씨
[... 경찰 조서에 (전의원의)가슴과 배를 2~3회 때렸고"라는 부분과 "그 여자의 손이 (전 의원의) 얼굴로 향할 때 피하다 눈 부위를 향했고"라는 대목은 자신이 한 말이 아니고, 경찰 조사 당시에도 "사실과 다르다고" 답변했는데, 이 부분이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조서에 올라와 있다 ..]
[ "이씨가 양손으로 전 의원의 머리채를 잡는 것을 보았다"며 "(하지만) 그날 저녁 뉴스에서 전 의원이 눈을 다쳤다는 보도가 나와서 '이상하다, 전 의원이 눈을 다친 일은 없는데, 왜 눈 이야기가 나오나'하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
증인 김00 씨 (전여옥 보좌관)
[사건 직후 전 의원을 보았을 때 "말을 하지 못하고 눈물을 많이 흘리고 있었다" → 피고측 변호사 "전 의원은 사건 직후 누워 있던 국회 의무실에서 모 언론과 '이건 나라도 아니다'고 인터뷰를 했다 → 보좌관 "그건 모르겠다. 병원 갈 때는 말을 못하셨다" ]
피고인측도 아니고 검찰측이 내세운 증인이 위와 같이 증언하고 있으니 이를 어쩌나요?
▼ 4월 4일 '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 대전충청지부 발대식'에 참석한 전여옥 의원 (오마이 심규상 사진)
당시에 전여옥의원은 부축을 받으며 등장했고 기력이 없어 바로 올라 갔습니다.
▼ 2월 27일 폭행 당일 사진 (연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