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으로 50억 번 김대중씨 "주가 1500까지는 못간다"

NEOKIDS 작성일 09.04.14 18: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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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으로 50억 번 김대중씨 "주가 1500까지는 못간다" 코스피가 과열 우려가 나올 정도로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따라 들어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다시 하락할 때를 기다려야 하는 건지 헷갈린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대세상승이냐 더블딥 현상이냐도 같은 질문이다.

폭락장에서도 20~30% 수익를 거뒀다는 일명 `재야 고수`들은 지금 장세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매일경제가 실전에서 잔뼈가 굵은 재야 고수들을 찾아 그들이 보는 장세판단을 들어봤다.
"코스피 지수는 `1100~1400`선에서 움직일 것입니다. 지금은 대세 상승이 아니라 여전히 박스권 장세라고 할 수 있죠. 본격적 상승 국면은 3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입니다."

2003년 종잣돈 500만원으로 2005년 당시 5억원의 수익을 올려 유명해진 김대중씨(34,사진). 그는 올해 현재 주식자산이 50억원으로 10배나 늘었다. 2003년 기준 수익률로 무려 10만%다.

지난 8일 만난 그는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여전히 주식 트레이더로서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는 주식시장은 그때 그때 대응할 뿐이라며 증시 예측은 잘 하지 않지만 코스피 지수의 대세 상승은 3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워낙 낙폭이 크기 때문에 유동성이 좋아져 올라오는 것 뿐이죠. 앞으로는 가격 변동이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더 이상 올라갈 여지가 크지 않아 1500선까지는 못오를 겁니다."

일부 증시가 1000포인트 아래로 다시 내려갈 수도 있다는 증시전망에 대한 그의 생각은 어떨까?

"저는 아무리 내려가도 1100선은 지지되리라 생각해요. 대신에 본격적인 상승에는 5년 정도가 걸린다고 봤을때, 증시가 꺾인지 2년째 밖에 안됐기 때문에 앞으로 3년은 더 걸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는 올해 1월부터 100만원씩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중이다.

"펀드는 증시가 지금처럼 나쁠 때 장기투자로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MMF나 우량회사채에 투자하는 연금펀드도 가입했습니다."

 

 

 

 

 

(후략.............나머지는 자극적으로 뽑아놓은 제목 때문에 미안했는지 뭔 찬양을 블라블라해놨)

 

 

 

 

 

근디 우찌합니꺼...........이런 말 하면............미네르바 잡혀간거 보셨지예 ㅋㅋㅋㅋㅋ

 

아, 돈이 많아서 안들어갈 수도 있겠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나름 감각 전문가도 이렇게 보는디

 

괜찮아 괜찮아 허허허 하는 자들은 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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