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아직도 마르지 않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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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서울 수유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9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 19일 오전 서울 수유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은 김병지(96) 할머니가 아들 최동섭 씨의 묘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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