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앉은 곰... 회색 곰과 인간의 우정 ‘화제’
키는 240cm를 넘고 무게는 360kg에 달하며 앞발로 내리치면 볼링공도 부술 수 있는 회색곰의 혀를 볼로 받아들이는 저 남자는 강심장인가. 곰과 식탁한 공유한 사람들은 두려움이 없는 존재들일까. 회색곰 브루투스가 특별한 곰이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이다.
미국의 자연보호운동가 케이시 앤더슨은 갓 태어난 직후부터 브루투스를 먹이고 씻기면서 키웠다. 아이도 브루투스와 함께 자랐다. 사랑과 교감을 나누면서 거대한 회색 곰은 애완견처럼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이다.
케이시 앤더슨과 브루투스의 특별한 우정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지난 3월말 미국의 한 케이블 방송에 소개된 후 더욱 널리 알려졌다.
(사진 : 사람과 곰의 우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홍보 사진 중에서)
와우..
보기 좋습니다~
곰이 귀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