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논란이 많을 글로 예상이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음에 너무 관대한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물론 자신의 오점에 비해 잘하신 일들이 많으니깐
후세에 위대하고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을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박연차비리와 관련해서 뇌물수수혐의...일부는 시인을 한 이 시점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셨는데 모든 화살이 검찰, 경찰, 정부쪽으로 향하고 있네요
멍청한 여의도 놈들은 자기들 밥그릇 더 차지할려고 이 사건의 책임자만 따질려고만 하는데
결과론적으로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죽음으로 인해 있었던 죄가 죄가 아닌게 되고 오히려 잘잘못을 가리려고 하는 쪽이 죄인이 되는 상황이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네요..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적었는데;;;;;;;;;;;;
제 글의 취지는 결코 노무현 대통령을 깍아내리고자 하는 바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비탄받아야할 행위를 하고 죽음으로 끝이나면서
죽음에 대한 애탄? 분노로 그 행위자체가 미화되거나 오히려 질서를 지키려는 쪽이 공격을 받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p.s
노무현 대통령 한인간으로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고인을 깍아내려는게 아니니깐 너무 공격하지 마세요ㅠ.ㅠ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반응에 이성보다는 감정에 많이 치우는것 같은데
그냥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