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타살설에 대한 가능성

명불허전 작성일 09.05.27 18: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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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어떤 분을 글을 퍼오셨더군요.

 

저 역시 타살설에 대해 처음부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습니다.(물론 낮은 가능성입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처럼 이명박을 위시한 수구세력의 짓은 아닙니다.

 

절대 절대 아닙니다. 지금 노통의 죽음으로 가장 궁지의 몰린 사람은 다름 아닌 그들 수구세력입니다.

 

그들이 ㅈㅄ인 아닌 이상에야 지금의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을리 없죠.

 

저같은 하찮은 천민 역시 노통의 죽음을 접했을 때 예측했던 부분이니까요.

 

또한 대한민국 정치 구조상 주인의 허락없이 절대 그런 대범한 범죄를 저지를 수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주인은 미국이죠. 대한민국 정치의 주인인 미국...

 

참고로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보력은 여러분들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노통은 미국의 입장에서 봤을 때 시한 폭탄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가 미국에 등을 돌려 총부리를 겨눈다면 대한민국은 크게 요통 칠 겁니다.

 

가장 대표적인 핵심 사안은 한미FTA죠. 비록 노통이 추진해서 일방적으로 체결한 FTA지만

 

그가 입장을 변경한다면 미국에게는 엄청난 재앙이죠.

 

이 FTA는 진보 언론에서 조차 그 자세한 보도를 못해왔습니다.

 

중도적인 성향을 띄는 경향신문은 FTA광고까지 내줬죠.(그만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타살설에 대한 시나리오를 생각해 본다면 최근 미국과 노통측에 어떤 문제로 마찰이 있었을 겁니다.

 

어떤 문제의 0순위는 박연차 게이트입니다.

 

이 사건이 터졌을 때 전 많이 의아하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상당히 진전되었고 노통이 엄청난 궁지에 몰린 형국이였죠.

 

그리고 터진 노통의 죽음, 그것도 자살이라니... 근데 어이없게도 컴퓨터 문서라니...

 

저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 생각은 노통이 주인에게 대들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때문에 주인이 노통을 직접 제거했던 거죠.

 

 

 

타살설이 가능하려면 이 시나리오 밖에는 없을 겁니다.

 

수구세력은 미국의 가장 충실한 심복이기에 한미 FTA에 있어서

 

방파제 역할을 해야할 노통을 죽인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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