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 국민장 때 사진 [BOC 님 정리]
사진정리하다가...올려봅니다.
서거소식듣고 그 다음 날 바로 갔었던..
전라도 전주에서 출발
김해 도착. (김해외동터미널) 에서 조금 걸어가다 보면 보이는..
진경에서 탄 봉하가는 버스 찌는 더위에
북적거렸던 수 많은 사람들 하지만 그 누구도 짜증내지 않았던..
안까지 안들어가고 내렸던 입구의 현수막
엄청..그저 어마어마한 말그대로의 인파였습니다. 폰카라서
그저 왜소하게 나왔을뿐..
저 바위를 사람들이 한참 내 계속 쳐다보았다.
중얼거리면서..
생가....
줄..수많은 사람들이 애도하는 줄..줄..줄..
앗-!드디어 보인다..사진이.. 너무나도 밝고 따뜻한 모습이셔서
울컥거렸다.
노무현 대통령님께 드릴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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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들린김에 간 분향소(군산시민문화회관)
아무리 담으려해도 넘치고 넘쳐서 담을 수 없었던 생전 노무현 대통령님이의
노란색으로 도배된 '노란색 편지'들
어린아이들의 마음
대통령할아버지 사랑해요
저희와 모든 사람들 때문에 돌아가신거죠?
한 아이의 물음...
그동안 많이 힘드셨어요 이제 맘편하게 사세요
부디 하늘에서도 행복하시길 .
당신이 최고였습니다.
그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하염없는 안타까움....
그는 누군가처럼 위에 군림하는 권위자가 아니라 그저 우리들에게 소중한 '나이 많은 형' 이였다.
우리의 '이웃사촌'같았다는 말..
- 안녕히 가십시요 역사가 심판하여 줄거라 믿'씁'니다.
그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는 시민의 분노
왜!!! 전두환도 떳떳하게 살고 있는데 왜 대통령께서 이런 슬픈
최후를 맞이 하셨는지 원통하고 비통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우린 당신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끊어오르는 분노를 참으려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내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
당신 가슴은 다 타버렸을거라 생각됩니다..
보 낼 수 없었던 한 시민의 마음
그리고 변치않을 우리들의 약속
님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나도 적었다.
실천하는 민주주의
그가 보여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