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쥐쥐율 20.7% - 조사기관 리얼미터
MB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습니다..
있으면... 박쥐죠... 자꾸 내려갑니다...
2MB 각하의 본심은 뭘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첫번째 사진은 최근에 재래시장에 깜짝 등장하는 2mb
두번째 사진은 대구 떡복이 아줌마의 생존권 발탈한 2mb
한겨레 | 입력 2009.06.25 08:00
지난달 '공익활동' 명목 정부서 수천만원씩 받아
경찰, 잦은 난동에도 불법·폭력단체 지정 안해
행정안전부는 5월7일 보수 성향 단체들에 무더기로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배정했으며, 환경부·노동부 등도 진보 성향 단체들과 진행해 온 프로젝트를 접고 보수 성향 단체들과 새 사업을 시작했다.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를 철거한 국민행동본부는 행안부로부터 '헌법 수호 및 선진 시민정신 함양운동'을 명목으로 31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 국민행동본부 대표인 서정갑 예비역 대령이 참여하고 있는 '예비역 대령 연합회'도 '국가 안보전략 연구, 세미나, 교육 및 국정과제 실천운동'으로 3000만원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법질서 수호운동' 등 2개 사업으로 보조금 1억900만원을 타냈다.
경찰의 편파적인 법집행이 보수 성향 단체들의 폭력성을 키운다는 지적도 있다. 경찰은 지난 2월 '광우병 대책회의'에 속한 18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을 모두 불법·폭력 단체로 규정했지만, 지난해 7월 < 문화방송 > 앞에서 과격 시위를 벌인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와 진보신당 사무실에 난입해 당직자들을 폭행하고 기물을 부순 '특수임무수행자회'(HID) 등은 불법·폭력 단체에서 제외했다. '이중 잣대' 논란이 제기되자, 경찰은 "두 단체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이 아닌 폭력 행위로 처벌됐기 때문에 불법·폭력 단체로 지정하지 않았다"는 군색한 해명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