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출신 인사들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에 광고를 내고 ‘진보’를 간판으로 내건 ‘자유주의진보연합’ 창립식을 알렸다.
‘자유주의진보연합은’은 16일 오후 한국언론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기로 했다. 자유주의진보연합에는 임헌조 전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처장, 최진학 뉴라이트 전국연합 정책실장, 변철환 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 김종규 전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부 수석 부회장, 이용원 동서디지털방송 대표이사 등이 공동 대표로 참여한다.
자유주의진보연합은 조중동에 낸 신문광고에서 “민주당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전교조 진보연대가 진보입니까”라고 물으며 “자유주의가 진정한 진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