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날 천안에서도 한바탕 ~~~~~~확 !!했습니다. [대 한 민 국 님 글]
천안 진알시 후기를 소개하기전에 ......
오프에 나가 진실을 알리는일이 쉬운 것 같지만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현실에 분노하고 육두문자를 쏟아내고는 있지만 말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오프에서 활동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또는 용기가 없어서 라며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사실 참여 하기가 마음처럼 쉽지가 않습니다.제가 매일 올리다시피 하는 진실을 알리는 시민후기는
이 활동을 통해 단 한사람이라도 깨어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바램으로 올리는 것이며 참여 하고
싶어도 용기가 없어 참여를 못하고 망설이는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참여는 하고 싶은데 시간적으로나 기타 사정으로 인해 참여를 못하시는 분들은
후원을 통해서라도 참여하여 우리 모두는 하나이고 모두가 진실을 알리는 시민이라는 단결된
시민정신을 보여 주고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진알시 활동하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프로였고
처음부터 용기가 있었겠습니까?모두 여러분과 똑같은 일반 시민일 뿐입니다.
그러나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는 하겠지 하고 기다리기 보다는 용기를 내서
시작했던분들입니다.
그런데 후기를 자주올린다고 불평을 하는 분들도 간혹있더군요 .이렇게 활동하는것을 보여줘도
불만인가봅니다.반대쪽 입장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렇치않는 분들이라서
맥이 풀릴때가 많습니다. 지금의 현실이 너무 싫다고 바꿔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
그렇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언제든지 적극적 으로 수용할 의사는 있습니다.단 평화적이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있는 대안 이어야 합니다.말이라면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마는 실천하는게
중요한것 아니겠습니까?현재 진알시는 전국적으로 60여개팀이 활동하고 있고 지금도 계속늘어나고
있습니다.이는 그만큼 지금하는 진알시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미일것입니다.
진알시 활동하는 분들이 지치지 않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잃지 말았으면 합니다
모두 여러분을 대신해서 힘들게 뛰는분들 아닙니까.힘을 주지못할 망정 힘은 빼지 말아 주시길
부탁합니다.
오늘은 충절의 고장 천안 진알시 후기입니다.
천안에서 판넬전과 함께한 바른언론알리기 캠페인후기입니다.판넬전을 위해 하루종일님 비롯
지역촛불님들도 함께 해주신것 같군요 .판넬전하면 하루종일님과 관악촛불의 올챙이님을
빼놓을수는 없죠 하루종일님이나 올챙이님은 촛불에서 요청하면 전국 어디든지 달려가는
열혈촛불입니다.그 많은 판넬들을 준비해서 혼자 실고 내리고 또 홍보하고 판넬전을 펼치기
까지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것입니다.
후기를 보는 사람들은 편하게 볼 수 있겠지만 이분들이 왜 그런고생을 감내해가며
일여년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지 우리는 분명 알아야 할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 천안진알시 활동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다시찾아온 하루종일 판넬팀 그리고 천안진알시
바른언론배포후기 !!
*천안촛불 http://cafe.daum.net/dosolcandle
7월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7시 배포하기로 했으하루종일 판넬팀과 함께
하고자5일(일)로
급 변경하고 오전 10시~17시 까지판넬전시, 서명,신문배포,일인피켓시위시원한
음료수 봉사까지 몇 안되는 분들끼리 뜨거운 날씨에정말 애 많이 써주셨습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올 1월의..... 천안 동부역 광장은 시린 눈보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 추위를 이기고 하루종일 판넬팀이 다시 찾아 오셨네요...
전국을 쉼없이 판넬마당으로 알리기 운동을 진행중인 하루종일님과 천안 식구들이 서둘러
판넬을광장에 펼쳐 놓습니다.
나이가 뭔 상관있습니까?
어린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판넬을 펼치면 모두가 판넬전의 주인공 입니다.
진실은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천안식구들은 미리 준비한 신문 [미디어오늘, 피디저널]과 전단지를 들고 배포에 나섭니다.
이런... 저 어르신께선 길을 묻고 계신건가요 ? 아니면...
태클을 걸고 계시는 걸까요?모니카님께서.. 알려 주셨으면..ㅎ
미디어오늘을 배포 중인 감자님... 멋~져 부러요..^*^~~``
천안 진알시 에서는 이렇게 알리고 있습니다.
가끔은 뜨거운 햇살을 피해 파라솔 속에서 전단지를 준비하기도 하네요..
책상 위에.. 저 음료는 어느 시민분이 사 놓고 가신거구요..
햇살이 너무 뜨거워.. 조금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많은 시민분들이 판넬을 봐 주십니다.
뜨거운 햇살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시민들은 ...........
가끔은 이렇게 시비를 걸어 오시는 참전 용사? 들도 계시지만
시민들께서 나서서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어르신! 뭘 제대로 알고 말씀좀 하세요"
아니~~이런... 서명 테이블이 조금 모자르나 봐요..
그래도 기다려 주시는 시민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뜨거운 태양과 정면으로 부딪혀 투쟁 중인 우리 시민들의 당당한 모습...
간간히 피켓팅도 요렇게 합니다.
멀리 서울 관악에서 오신 촛불님들, 오산에서 달려오신 촛불님,
헐;; 저기 보이는 빨간 모자는.. 천안 이시네요..ㅎ
시비는 싸우지 말고 즐겨야 하겠습니다.
이따금 걸어오는 시비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더해 갑니다.
때를 놓치지 않고 설명 중이네요.
조중동을 안보는 당신이 건전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1 월의 그 매섭던 눈보라가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7월의 판넬전에는
관악촛불 식구들, 오산촛불님, 언소주 충남회원, 그리고 천안촛불 식구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냉커피에, 얼음물, 그리고 음료수를 아이스박스에 챙겨 오신 거봉포도님의 마음 씀에 감사 드립니다.
대전에 시국선언 하시러 가시면서 부족한 박봉에도 커피자봉에 쓰라며커피 한 봉지 사다주시고 가신
민주노동당 천안시당 ㅇㅇ부장님 고마웠습니다.판넬을 펼치기도 전에 서둘러 오셨다가 소형 메가폰
선물로 주고 떠나신 평택의 조퉁소님 반가웠습니다.그리고 울 설이님 친구분... 이렇게 또 뵈어서
영광이었습니다.그리고제가 정신이 없어 잘 챙겨주지 못한 하루종일님!
다음엔 준비 보다 견고히 하겠습니다.
이 날 천안역 광장에서 판넬을 봐주신 모든 시민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꾸 벅 ^*^
요즘들어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평생을 딴나라당을 단 한 번도 찍지 않았다하여 과연 나는 자유로울 수 있을까?
내 주위를, 주변을 신경 쓰지않고 ...
동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바른 길은 같이 가자고 끈임없이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걸..
살면서 그것이 많이 부족했다는거.....
ㅡ천안 진실을 알리는 시민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