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soulx 쪽지의 답변입니다.

dsdas 작성일 09.08.07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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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논리 피우지 말고 똑바로 말해주세요?
혹시 민노총인가요? 아님 머 전의경들한테 맞았나요?

걔내들 상황나가서 입도 뻥끗못하는데 술취해 있었다구요? 거짓부렁 짖지말고 소설쓰지 말아주세요 자기소신껏 글하나 쓰시던가 덧글마니 달아줄게요 님은 보니까 이리저리 남에글에 비판글을 달고다니 시네요....사회부적응자인가...;;끙 여튼 긍정적으로 사세요 살기힘들겠지만 힘내시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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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은 지우셨나 봅니다.

 

댓글에 제가 전경 전역자라고 쓰지 않았던가요?

 

전역자라 쓰지 않았다면.. 연대 사태란 말 안보이던가요?

 

연대 사태가 1996년에 일어났는데 그분이 아직까지 상황걸려서 입도 뻥긋 못했나 봅니다.

 

아니면 전경 의경은 전역하고 나서도 입도 뻥긋 못합니까?

 

대학교 엠티 가서 놀고 있는데

 

어디 옆대학교에서 만난 자칭 백골단 출신 전경들이 한소리 입니다. 정말 줘 패고 싶었습니다.

 

옆에 여학우들도 있었는데.. 그냥 그 인간이 꼴통이려니 생각했습니다. 육군 갔으면

 

애들 비누 줍는것 많이 시켰겠구나 하면서..

 

(여기서 또 딴지 걸까봐.. 백골단이나 전의경 구분, 조직체계 따위는 전 관심없습니다. 그러니

사복 체포조는 군복무자가 아니다 따위의 쓸데없는 얘기는 하지 말아 주세요) 

 

그것도 상당히 오래된 일이네요.

 

개인적인 경험이라. 절대.. 일반화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90년대 일이라.. 지금이랑 잘 맞지도 않고요 

 

다만.. 당신같이 내가 어디 시위대랑 얘기 해보니 말이 안통하더라.

 

내가 본 바로는 ~~ 니까 이게 맞아. 따위의 아주 짧은 개인적인 경험들고 수박 겉 핥아 놓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논리를 펼칠때면 이 얘길 종종합니다.

 

'어익후 제 경험으론 전의경들 변태들이던데요. 님 논리라면 전의경 전부 그런거 같네요.' 따위로,..

 

참고로 전 민노총도, 사회 부적응자도 아닙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제 직업은 민노총같은 노조와 반대입장에 가깝지요.

 

제 2의 imf가 일어나서, m&a나 구조조정, 워크아웃이 많이 일어난다면  

 

상당히 먹고 살만해 질겁니다. 저 말고 회사가요.

 

 

 

p.s 의경들 떄리지 말아달라고.. 어쩔수 없이 서있는 청년들이다. 님글 맞습니다.

      다만 화*을 던지는 아저씨들도 한집의 가장이고 그냥 열심히 일했을뿐인데 어느날 집에가란 소리에

      결국 돌아 돌아 그지경까지 간거지요.

 

      인간대 인간으로 마주서면 누군들 측은하지 않을거고 안타깝지 않을 사람 누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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