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강도님께//
우선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떨어진 것은 어디까지나 여론조사 일 뿐이고요
그래도 높은 지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국민들에게 묻는 여론조사는 여당이 당하게 되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리 잘해도 우리 국민들은 경제가 어렵다 뭐가 어쩌고 저쩌고 이러죠.
참여정부 시절만 해도 국민들의 여론조사가 어떻다는 것은 아시죠?^^

여기서는 노무현 대통령을 좋게 보시는 분이 굉장히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국민들의 인식은 어떻하였나요?

말이 거칠지만 저는 국개론을 믿습니다^^;;;
여론조사를 인정한다 하여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님이 저에게 개똥철학이라 하시길래 님의 철학을 물어 본 것 뿐입니다.
또한 인터넷 얘기를 하셨는데 당연히 인터넷에서만 욕먹는 것은 아니죠^^
다만 인터넷에서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대선&총선때만 봐도
어떤 지 알 수 있죠. 인터넷만 하던 초,중딩들에게는 과히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 졌겠죠.
설마 제가 한나라당이 인터넷에서는 개죽쓰고 현실에서는 강대하다!!라고 말한 걸로
받아들이신 건 아니죠?^^
뉴라이트는 친일이 아닙니다^^ 기껏 해봤자 김구 선생님을 항일 테러 활동을 하였다고
말한 것 밖에 없는데요 지난 정부의 금성교과서, 한홍구님의 책,심지어 김구 선생님 책에도
테러라고 기술이 되어있습니다. 저 또한 좌,우에서 테러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사람들이 선생님을 폄하 하였다??그건 아닌것 같네요.
제주도 4.3 사건에 대해서 많은 과장을 하고 계시네요
마치 제주 도민 전체를 빨갱이로 몰아 부쳤다고 확대하셨고
한 집 걸러 한명씩 죽였다는 과장을 하고 계십니다.
남조선노동당이란 조직을 구축하여 대한민국만의 투표에 대해 테러 활동을 한 것은 확실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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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대다수라고 하셨는데요 우리나라는 중산층이 대다수 입니다.^^
글쎄요 미국 정부에게 마치 애널써킹만 하고 아무 것도 못 받았다고 하시는데요
외교라는 것은 감정적인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단적인 것 하나만 봐도 한미 관계를 돈독히
했다는 것은 확실하겠죠.
MB가 인터넷을 휘어잡으려 한다? 어떤 근거와 사실관계가 있으신 가요?
지금 님이 쓰신 글도 그 사람들한테는 타도 대상일 텐데 제재 받으시나요?
아고라가 어떤 제재라도 받고 있나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난 다면
님은 가만히 계실건가요? 우리나라 국민 특성상 그런 일은 가당치도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좌파를 욕으로 인식하고 계시나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좌파는 욕이 아닙니다.
새는 좌우로 난다는 리영희 선생님 말씀처럼 좌파는 절대 욕이 아닙니다.
일부 할아버지님들이 과거를 회상하시며 좌파=종북주의자로 인식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님이야말로 좌파를 욕으로 인식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보수단체 할아버지님들과 다른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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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얘기하시다고 CEPA로 빠지셨는데요 CEPA는 야당도 아무런 말도 없고
한겨레,경향에서도 전혀 태클도 걸지 않고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칭찬 하고 있는 협정입니다. 협상사안 제대로 했는지 안했는지 저야 모릅니다.
허나 야당과,한,경에서도 아무 말 없는 것 보면 어느 정도는 신뢰가 가시죠?^^
민생법안이 청구되어있다고 하셨는데 그걸 지금까지 누구 떄문에 못했을 까요?
누가 국회를 나가서 들어오지 않았을까요? 누가 폭력으로 막았죠?
회의조차 갖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한쪽만의 회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양당 간의 회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후자라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