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VS. 이명박 부대 방문

가자서 작성일 09.09.15 2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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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VS. 이명박 부대 방문 [의미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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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군필)

 

 

 

 

VS.

 

 

 

 

이명박 소통령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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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좋아서 혼자만 웃는가)

 

 

(불쌍한 장병들의 반성문 검사?)

 

(혼자 의자에 않자 있으니 편하지?)

 

(뭐가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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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포스가 다르군

 

 

 

 

 

 

 

 

  


 

 

 

 

 

 

 

 

 

 

'장군형' 노무현,

 

 

'순교자형'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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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용감무쌍함과 강인한 추진력으로 상징되는 장군(ENTJ)이고 오바마는 선지자적인 능력과 순수함으로 상징되는 순교자(INFJ)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닫기’, ’심리학자,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 등 심리학에 친근하게 접근하는 책을 쓰는 김태형씨는 신작 ’심리학자, 노무현과 오바마를 분석하다’(예담 펴냄)에서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분석했다.

분석의 잣대는 칼 융의 심리적 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한 ’성격이론’이다. 이 이론은 사람의 성격을 내향(I)-외향(E), 감각(S)-직관(N), 감정(F)-사고(T), 실천(J)-인식(P)이라는 네 쌍의 특성을 조합해 만든 16가지로 분류한다.

노 전 대통령은 산책길에 만난 낚시꾼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넬 정도로 외향형(E)이었고, 책읽기와 글쓰기를 즐기고 토론과 논쟁에 뛰어난 직관사고형(NT)이었다. 그는 타인의 기분과 관계없이 거침없이 바른 소리를 하는 외향사고형(ET)이었고, 계획성과 규율성, 집중력이 뛰어난 실천형(J)이기도 했다.

이런 특성을 모두 더해 노 전 대통령은 장군형(ENTJ)으로 분류된다. 장군형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적에 맞설 때 엄청난 기를 내뿜는 특성을 지닌 성격이다.

오바마 대통령 역시 통찰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직관형(N)이자 실천형(J)이지만, 감정표현을 절제하고 내면 탐색에 능한 내향형(I)이면서 온화하고 타인에게 싫은 소리를 잘 하지 않는 내향감정형(IF)이다. 즉, 오바마 대통령은 진지하고 성실하며 ’삶의 의미’를 중시하는 비세속적인 순교자(INFJ)로 분류된다.

성격상 이 둘은 상당히 달라 보이지만, 저자는 사실 차이점보다는 유사점을 더 많이 찾아낸다. 이 책의 분석 대상도 이들의 성격 자체가 아니라 ’이들이 어떤 심리적 특성을 보였는지’라는 문제다.

이 책의 출발점은 이들의 ’심리적 건강’이다. 저자는 노 전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을 미디어에서 접할 때마다 “사람이 꼬이지 않았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성격보다는 심리적 건강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단언하는 저자는 노 전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모두 “심리적 건강성의 표본”으로 소개한다.

성장 과정에 노 전 대통령은 가난으로, 오바마는 인종차별로 정서적 충격을 받을 수 있었으나 노 전 대통령은 선한 부모와 든든한 큰형, 오바마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비호를 받으며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다. 유년기가 행복했다는 것은 튼튼한 심리적 기초가 다져졌음을 뜻하므로 이들에게는 열등감을 비롯한 심리적 병이 없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사회불안이라는 ’심리적 숙제’가 있었다. 사회적 급변기에 살았던 둘의 아버지는 모두 바르고 정직했으나, 노 전 대통령의 아버지는 옳은 일을 하고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박해를 받았고, 오바마의 아버지는 아들을 버리고 떠나갔다.

이들은 ’아버지의 운명을 뛰어넘겠다’는 무의식적 숙제에 대한 답을 진보운동에서 찾았다. 진보운동을 하면서 비로소 민중과 역사에 대한 신뢰감과 낙관주의를 갖게 됐고, 권력욕이 아니라 사회개혁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

저자는 심리적으로 건강했던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삶을 버린 데 대해서는 “기나긴 세월 처절하게 노력했음에도 아버지와 민중의 운명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좌절감”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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