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에서 9월까지 서머타임제, 韓日 공동실시 추진

음란제재반대 작성일 09.10.07 10:44:05
댓글 6조회 1,206추천 3

125487984093033.jpg
李대통령, 9일 정상회담서 내년 도입 제안 검토

한국과 일본이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를 공동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6일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에게 두 나라가 내년에 서머타임제를 함께 도입하자고 제안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머타임제는 여름철 시곗바늘을 한 시간 앞당기는 것으로 정부는 내년 4∼9월 실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은 표준시가 같고 교역이나 인적 왕래도 빈번하기 때문에 양국이 동시에 서머타임제를 도입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하토야마 총리도 일본판 녹색성장을 주창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서머타임제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머타임제 한일 공동 도입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계에서 먼저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선 아소 다로(麻生太郞) 전 총리 시절 관련 법안이 상정됐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자동 폐기됐다. 아소 전 총리는 올해 6월 한일 정상회담 당시 한국과 서머타임을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서머타임제는 한국에선 1987년과 1988년에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일본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8년부터 4년간 도입됐다. 정부는 서머타임제를 도입하면 에너지 및 교통 부문에서 한 해 1362억 원의 비용 감소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과 공동 실시할 경우 편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과 일본, 아이슬란드만 서머타임제를 시행하지 않는다.

 

=> 아이슬란드는 백야현상등으로 서머타임제가 필요 없는곳이고.

 

한국은 서머타임제를 전두환때 강제로 실행했던 경험이 있고,

 

현재 노동환경도 힘들어 죽겠는데,

 

서머타임제하면 근무시간만 왕창 늘어나는거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음.

 

그리고 광복 후 시간을 서울 기준으로 바꿨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동경시로 다시 변경하고....

 

언제까지 계속 동경을 중심으로 할것인지...

 

거기다 이제 서머타임제까지 일본이랑 같이 한다니...

 

물론 같이 동시에 하는것이 시너지 효과가 있는것 같지만,

 

영~ 기분이 안좋다.

음란제재반대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