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상당한 루저입니다.
위너를 선호하는 여자한테는 역시 안되겠네요. ㅎㅎㅎ
근데 제 경험상 여자가 말로는 남자 키가 어느정도 되야 된다고 말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더군요.
전 작은 편에 속하지만 거기에 있어서 그리 큰 불편은 못느끼거든요.
생활에 있어서도 그렇고 여자를 만날 때도 역시 그다지 불편함은 못느낍니다.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쁜 여자 좋아하고 가슴크고 허벅지 굵은 여자 좋아하지만
결국 꽂히면 못생긴 여자하고도 사귀더군요.
결국 이상형과 현실형은 다르다는 거죠. 이상형은 그냥 이상형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키가 크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냐 아닌가요?
"키가 작아도 저 남자는 매력있지만 이 남자는 키는 큰데 구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거죠.
갑자기 루저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그냥 생각없는 여자의 생각없는 언행이였을 뿐입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거 뭐 중요합니까? 그냥 그 여자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루저분들, 용기를 잃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