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요새 얘기가 많아서... 동영상을 찾아 보았는데...
생각외로 씁쓸하군여... 자신의 이상형 정도만 얘기하고 말았으면
그냥 그려려니 했지만서도... 적어도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얘기는 글쎄 뭐랄까...
-내 앞에 나타나지도 마라...-
-키작은 넌 왜 사냐...?-
라는 식의 느낌으로 밖에 들리지 않더라구여... 음...
저는 키가 176정도라서 상관이 있겠냐 싶지만... 전 체격이 좀
뚱뚱한 편입니다 배도 나오고... '만일 살찐 놈은 루저'... 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화가 날것 같습니다...
말한 그 여대생... '이도경'씨 맞나여? 평소의 삶이 참 궁금해지더군여....
아마 주위 사람들로부터 미모에 대한 찬사를 받고 사는 분일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솔직한 말로 방송에서의 신중하지 못한 점보다는
정말 그분의 그런 생각이 확고하다는 생각이 더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남자들이 여자들의 반응에 상당한 자극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그런 미모의 여자분들일수록
많은 배려의 모습이 보여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