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8일 저녁 10시40분쯤에 강남역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대여성이 택시를 타고 있던중에 담배를 피우기위해 택시기사에게 라이터를 요구했습니다.
택시기사는 택시는 금연구역이라 흡연은 안된다고 얘기했고
이에 화가난 여성이 자신이 신고있던 12cm가량의 굽을가진 구두(이른바 킬힐)로 택시기사의
뒤통수를 수차례 가격했다고합니다... 조사결과 택시기사가 너무 퉁명스럽게 얘기해서
화가난 나머지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 합니다....
아.... 아무리 손님은 왕이라지만 씁쓸합니다....
12cm굽이라면 완전 살인흉기까지 되는데.... 어쩌자고 저렇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