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아마존 사람들은 창으로 고기를 잡고, 활로 짐승을 사냥한다. 역사 시간에 배운 원시인들의 생활 풍습 그대로다. 태초의 신비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곳에 아마존이 있었다.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mbc+tv">mbc tv 지구 다큐멘터리 ‘눈물’ 시리즈가 북극을 찍고 아마존으로 건너간다. 700만㎢에 달하는 아마존 열대 우림은 지구 전체 산소공급량의 20%를 담당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다. 지구에 남은 마지막 원시 녹색지옥 아마존에 인간의 욕심이 침입하기 시작했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기록한 원주민들은 ‘마티스’, ‘마루보’, ‘자미나와’, ‘야노마미’, ‘아쿤슈’, ‘와우라’, 그리고 ‘조에’ 7개 부족이다. 이 중 고립 부족으로 분류되는 조에족은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접촉했다. 나머지 접근 가능한 부족들은 원시 아마존과 함께 문명의 흔적들도 곳곳에 묻어있었다.
제작진이 만난 7개 부족 가운데 2개족은 옷을 입지 않고 생활했다. 옷을 아예 입지 않거나 추울 때만 걸치는 경우다. 벗었지만 헐벗지는 않은 아마존 사람들의 생활을 지켜본 제작진은 “재미있고, 강하고, 경이로운 심경”으로 아마존을 대했다.
모자이크 편집도 고심했던 문제다.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전할 수도 있겠지만, 시기상조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여성의 젖가슴은 드러내고, 남녀의 * 부위는 가림 처리하는 관례를 따르되 “왜 모자이크 했느냐는 반응이 나오면 본편부터는 공개하려고 한다”는 계획이다.
7개 부족 중 날것 그대로의 아마존은 조에족뿐이다.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E8%C1%F8%B8%B8">김진만 pd는 “아마존의 과거, 현재, 미래를 봤다”면서 아마존의눈물을 설명했다. 문명이 유입되며 간염과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8%BB%B6%F3%B8%AE%BE%C6">말라리아로 죽어나가는 아마존, 도시로 떠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E%CB%C4%DA%BF%C3%C1%DF%B5%B6">알코올중독에 빠진 아마존, 그 가운데 문명과 괴리된 조에족은 아마존의 역사이기도 하다.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E8%C7%F6%C3%B6">김현철 pd는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게 참 많은 것 같다. 그것 때문에 비극을 초래하는 게 아닌가” 여겼다. “이런 곳이 지구상에 아직 남아있구나 싶을 정도로 밀림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여기가 만일 사라진다면 지구 환경에 영향을 주고 인디오와 생물, 생태계도 변하지 않겠느냐”는 상식을 일깨웠다.
2005년 막을 내린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kbs+2tv">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는 듯도 싶다. 싱구 지역의 와우라 부족이 바로 도전지구탐험대를 통해 소개된 아마존이다. 아마존의눈물이 담아낸 7개 부족 중 하나이기도 한 와우라는 촬영을 잘 할 줄 아는 부족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아마존의눈물은 촬영을 전혀 모르는 원주민들까지도 포착했다. 그들이 신기하게 느껴지듯 그들도 부채, 안경, 시계, 자크, 단추 등이 신기하기만 하다. 아마존 흡혈 곤충인 ‘삐용’에 물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제작진은 역으로 아마존 원주민들의 구경거리가 됐다.
오늘 봣는대 심각하더라구요 ,,, 머지않아 지구 멸망할 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