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스런 일들을 거리낌없이 만들고 있는 이명박~~~헉~~ [우공이산님 글]
이명박 대똥령이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을 단독 특별사면 했다.
그동안 틈만 나면 "법과 원칙"을 강조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
무색해졌다. 아니, 그 "법과 원칙"의 범주에는 '재벌'은 예외였다.
이명박 대똥령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서"라는
궁색한 이유로 특별사면을 했다. 신주단지 모시듯 틈만 나면 외치던
"법과 원칙"은 한 순간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
평화시위를 해도
잡아가고, 1인시위를 해도 잡아가고, 기자회견을 해도 잡아가는
이명박 식 "법과 원칙"이 따로 있고, 일반 서민은 상상도 못할 액수의
세금을 탈루한 중범죄는 삽시간에 사면되는 "법과 원칙"이 따로 있다.
피와 땀방울,
가족과 내 삶의 모든 것이 서려있는 정든 일터에서 한순간에 "묻지마 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면 받지 못한 임금도 "가압류"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정권이, 재벌 회장의 사면에는 한없이 넓은 "법과 원칙"을 가졌다.
그럼,
이명박에게 묻고싶다.
"재벌 회장이 사면을 못받으면 경제가 죽고, 노동자는 정리해고 돼야
경제가 살아나는가."
이러고도
"법과 원칙" 운운한다면 그야말로 "대국민 협박"일 뿐이다.
이러고도 "친서민" 운운한다면 그야말로 "대국민 사기"일 뿐이다.
몇일전
"권력형 비리. 지도층 범죄에 강력 대처하라"고 말한 입은 누구의 입이었나.
국민들은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
심판의 날,
국민들에 의하여 비참하고 잔인하며 가혹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피에쑤 : 헌법을 바꾸자.
제1조 : 대한민국은 "재벌 공화국" 이다.
제2조 :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재벌"로 부터 나온다.
제3조 : 대한민국 법은 만인에게 공평하지 않다.
※ 2009년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 소설
제 목 : "一勞永逸" (일로영일)
주인공 : 이명박 (일본명 : 즈키야마 야끼히로)
출판사 : 청와대
줄거리 : "4대강 사업" 예산을 공갈 협박하고, 원전수주로 "세종시" "4대강 예산"
"공성진 뇌물" 등을 뒤로 감추는 순간, 사카린 밀수로 재벌이 된 회장을
사면하고, 1년여를 질질끌던 "용산참사" 까지 해결하면서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자랑스런 일을 단 4일만에 해결하는 내용임.
독재타도! 민주주의 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