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복잡한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이제 더이상 좌파우파의 문제를 논하는 건 참 어리석다고 생각해요.
왜냐, 이미 이게 좌파우파의 문제였다면 한정된 이슈와 화두 속에서
결국 같은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들을 두고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진 않거든요.
그럼에도 좌빨드립 치는 인간들이 심심찮게 튀어나오고,
사상 최악의 투표율 속에서 대통령이 된 자가 국민의 대통령이란 소리가 나오고,
없는 잘한 거 쥐어짜내서 이야기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건 솔직히,
노비근성 이외에는 더도 덜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좌파우파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싸우던 상대는 노비근성이었지요. 낄낄낄~
노비는 암만 배우고 정보습득해봐야
울 대감마님 쵝오밖에 말 못하지요. -_-
에혀......
다들 새해에는 복들 받으셔요.
저도 복찾아 가야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