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전라디언 전라디언 말씀들 하시는데
도대체 어디까지가 전라디언 인가요...
1.전라도 토박이
2.부모님이 전라도인이지만 본인은 경상도 태생
3.부모님은 경상도인이시지만 본인은 전라도태생
4.중학교까지는 대구에 살았지만 전라도에 한~~~20년 산사람
5.대구태생이지만 직업때문에 전라도에 사는 사람
===========그냥 궁금하군요=========
좁디좁은 나라에서 전라도니 경상도니 따지는게 조금은 우습지만
지연이란게 또 무시는 못하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조금 심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들어 진보와 보수도 더욱더 서로를 헐뜯으러하구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원~~~~
가끔 정경사에 와서 글을 읽게 되는데 가끔은 소름이 듣을정도로
서로를 헐뜯으려하는걸 보면 안타까운 맘도 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정치에 관한 문제에는 친구들과도 잘 안하게 되더군요
지지하는 당이 다르고 생각하는게 달라도 그냥 웃어넘기지
그사람을 내생각의 잣대에 맞추려고 하지않습니다..그래야 더 편하더라구요
암튼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서 미안하고
새해에는 모두들 건강하시고 뜻하시는바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