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감이 있지만 차기대권 떡밥..ㅋ

미납요금 작성일 10.01.22 1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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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나라당 조기전당대회가 슬슬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종시 문제 딴죽으로 박근혜의원은 나름 1타3피의 효과를 거둔것으로 저는 보고있습니다.

 

1.지지기반중 하나인 충남권 민심잡기.

2,친박계열 결속.

3.친이계열 흔들고 소장파의 표심잡기.

 

이에 정몽준 의원은 조기전당대회를 피할이유가 없다고 인터뷰 했던데요...

 

차기당권은 한나라당의 차기대선주자의 막대한 영향력을 줄수있음..

 

우선 박근혜의원이 당권을 잡을경우...이명박대통령의 레임덕을 가속할수있고...차기대선주자로써

확고한 지지기반을 다질수있는 호기이지만...자칫 친이계열의 반대와 반정권기류속에서

역풍을 맞을 단점도 있습니다...

 

그리고..정몽준의원이 조기전당대회에서 승리할경우 친박계열의 정치적 치명타를 입힐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반정권기류에서 정몽준의원이 역풍에 자유로울수없습니다...

 

즉 조기전당대회는 두 계열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는거죠...mb노믹스를 강력하게 드라이브하고 있는 측면에선...

박근혜의원의 당대권도전은 그리 달갑지 않겠죠...암튼...조기 전당대회는

현정권의 중요 터닝포인트가 되겠네요...

 

 

뭐 민주당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나은 상황은 아닙니다...

당지지율은 답보 혹은 하락상태며...최근 추미애의원 파동과 친노계열의 친노정당창당...

그리고...정동영의원의 복당등...당내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듯...

정치란게 뭐...ㅋㅋㅋ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장 재선도전으로 한나라당의 대선구도는 지금으로선 2강체재로 굳어졌고...

 

민주당은 아직은 잡히는 인물이 그리 많지않네요...

 

아마 손학규와 런닝메이트로 정동영의원정도...

 

아직 군소정당에서 차기대권을 논할만큼의 세를 가지지 못했다고 봤을때...

 

전 손학규 vs 박근혜 혹은 손학규 vs 정몽준 구도가 가장 지금으로서는 잡히는 구도 같습니다...

 

군소정당은 세규합이 가장 절실할것 같고...친노정당과 창조한국당 정도는 코드가 비슷해서 합당도 괜찮을듯 싶은데...

 

 

그래서...

 

손학규

 

박근혜

 

정몽준

 

정동영

 

문국현

 

유시민

 

한명숙

 

허경영

 

이회창

 

등이 대권후보가 되지않을까...기타 대선때마다 나오긴 하는데...런닝메이트로 그치는 분들은 제외.

 

제가 보기엔 지지하지는 않지만...그닥 거부감은 가장 덜한 손학규씨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문국현씨와 유시민씨를 가장 지지하기는 합니다...

 

 

--대선 관련주를 미리 체크하다 문득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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