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의 대표적인 왜곡보도사례.....ㅎㅎㅎㅎ [사랑수님 정리]
2006년 12월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에서 故 노무현 전대통령의 연설에 대하여....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는 모두....
전체 내용의 10%도 안되는 연설내용을 가지고도 모든 연설내용을 깡그리 무시, 삭제하고....
이렇게 보도하였지?....ㅎㅎㅎ
"노무현 대통령. 의무복무를 군대에서 썩는다라고 말하다."
라고....
그런데 당시 연설내용은 이거걸랑?....ㅎㅎ
-----------------------------------------------------------------------------------------
우리가 작전통제하나 할만한 실력이 없냐.
대한민국 국군대들 지금까지 뭐했냐.
나도 뭐 군대 다녀오고 예비군 훈련까지 다 받았는데...
심심하면 사람에게 세금내라 하고 뺑뺑이돌리고 훈련시키고 했는데, 거 위에사람들은 뭐했어.
작전통제권, 자기네 나라 작전통제 하나 제대로 못하는 군대를 만들어 놓고는, 나 국방장관이요. 나 참모총장이요. 그렇게 별
들 달고 거들먹거리고 말았다라는 이야기입니까?
그래서 작통권 회수하면 안된다고 줄줄히 몰려 나가가지고 성명내고.
자기들의 직무유기 아닙니까???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렇게 수치스러운 이야기를 가지고.
작통권 돌려받으면 한국은 최고예요.
경제도 잘하고, 문화도 잘하고, 영화도 잘하고, 한국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보면 못하는게 없는데, 전화기도 잘만들고, 차도 잘
만들고, 배도 잘만들고 못하는게 없는데.
왜 작전통제권은 왜 못한다는 겁니까?
실제로요. 남북간에도 외교가 있고, 한국과 중국사이에도 외교가 있는데. 북한의 유사시도 있을수 없지만, 전쟁도 유사시도
있을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전쟁과 유사시를 우리는 항상 대비하고 있는데, 중국도 그리 준비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한국이 작전통제권을 가지고 있을때, 북한과 대화를 할때, 한국과 중국이 대화를 할때,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논의를
할때 그나마 한국이 말빨이 좀 있을 수 있잖습니까?
작전통제권도 없는 사람이 민간시설에 폭격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결정도 못하고 어느시설에 폭격을 할 것인지 지맘대로 결정
도 못하는 나라가 중국앞에의 그 판에가서 무슨 할 말이 있겟습니까. 북한에게 무슨 할말이 있어요.
이것은 외교상의 실리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 볼 수 있습니다.
위험성이 없을거니까 그런걱정 뭐 할게 있노? 그럴거면 작통권이 왜 있어야 해요..
여기 지금까지 몰라서 딴소리하는건지, 알고서도 딴소리하는건지 모르지만...
난 그분들이 외교 원리 원칙의 기본도 모른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명색이 국방부 장관을 지낸사람들이 북한문제, 북한의 유사시에 한중간에 긴밀한 관계가 형성된다라는 것을 모를리가 있겠습
니까?
어재 좀 알면서도 알았다면 왜 작통권을 지금까지도 할 엄두를 내지 않고 가만히 있었을까?
참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모든 것을, 노무현이 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정의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흔들어라, 흔들어라 쟤[노무현], 난데없이 굴러들어온 nom
예. 그렇게 됬습니다.
- 중략 -
당신들 국방부 장관들이 이렇게 직무유기를 해대니까 요즘도 군대가는 것을 국민들은 '군대에서 썩는다'라고 말하
고 있지 않은가?
----------------------------------------------------------------------------------------
이렇게 긴 내용의 연설문의 모든 내용을 깡그리 무시하고는 고작 기사로 내보낸 내용이....ㅎㅎㅎ
"노무현 대통령. 의무복무를 군대에서 썩는다라고 말하다."
였어.....ㅎㅎㅎㅎ
그런데 아직까지도 사과보도는 커녕 정정보도도 안하고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