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없이 읽을 수 없는 너무나 감동적인 스토리 ㅜㅜ

레이시온 작성일 10.03.10 0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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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데모에 올라온 글입니다. 참고로 배경음악은 포레스트 검프의 OST가 깔려있었습니다.

 

심장이 약하시거나 노약자 분들은 되도록 보지 말것을 권장합니다.

 

초딩도 논파할만한 빈약하고 수준 낮은 글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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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본 오사카 목장에서 일하는 한 가난한 일용직 노동자의 4남 3녀중 5번째 아들로 태어나,

해방 이후 무일푼으로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그의 역경은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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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학교에 가지 말라는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가난을 대물림 하지 않겠다는 열망하에

그는 소학교 때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부모의 지원 한푼없이 장학금과 갖은 막노동등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배움에의 욕구를 충족해 나간다.

해방 이후 첫 반일시위인 6.3 한일회담반대시위로 교도소에서 6개월 복연간 항일투사 이명박은

전과기록때문에 어느 회사에도 취업이 불가능하였고, 결국 생계가 막막하여 군대에 지원을 하지만,

그마저도 천식으로 면제를 받아 탈출구가 없어 보이는 듯 했다.

 

 

맹박이가 그동안 병역면제 이유를 “영양실조로 인한 질병”이라고 했습니다.

 

자서전에서도 "술지게미를 먹을 정도로 가난한 생활 속에서 몸이 망가졌고

 

그로 인해 징집면제까지 받았다“고 했는데...

 

 

당시 병적기록부에 맹박이 아버지와 형 모두 회사원. 재산은 동산이 5만,

 

부동산이 50만, 생활형편은 ‘중’으로 기록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병역비리 척결 국민행동모임에서...



하지만 이명박 어느 누구도 생각지도 못했던, 당시 실권자였던 박종규 경호실장을 직접 대면하여 

자신에게 마지막 기회를 줄 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박정희 대통령에게 전한다.

그는 현대건설이라는 조그만한 건설중소기업에 취직을 하고, 한국 첫 해외수주공사인 태국 파나니 나랏티왓 공사 당시

건설노동자의 폭동에도 금고를 끌어 안은채  혼자 맞섬으로써 정주영 사장의 눈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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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부고속도로 건설, 해외 중동건설사업 등 모든 중책을 그에게 맞기고

현대라는 중소기업은 세계적인 글로벌 대기업으로 탈바꿈하고 가장 가난했던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된다.

20대 이사, 30대 사장, 40대 회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그를 두고 사람들은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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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오너의 혈연관계에 있지 않은 평사원이 이런 루트로 승승장구 한 것은 아마 전 세계 기업역사 상

그가 최초이자 최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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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공청문회를 통해 고초를 겪은 정주영은 스스로 이 나라를 경영하고자 이명박에게 회사를 나와

자신이 훗날 창당하게 될 국민당에 입당할 것을 제안하지만, 그는 기업인이 정치를 하면 반드시 보복을 당하게 된다는

충언을 정주영 회장에게 남기고 제안을 거부한다.

 



이명박을 친자식처럼 아낀 정주영 회장이었기에 실망감이 너무 큰 나머지 그는 현장에서 대노를 하게되고

그 이후 이명박을 현대그룹에서 사임시키고 신당창당에 참여할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등

몇번이나 반강제적 강요를 하게되지만 완강히 거부를 한 그는 궁지에 몰린채, 훗날 현대그룹의 위기를 예언하여

국가와 기업을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YS의 권유를 받아들여 민자당으로 입당을 하게된다.

 



처음에는 지역구에 출마할 것을 권유받았으니 자신이 모시던 회장과 대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그는 전국구로 출마하여 14대 국회의원이 된다. 후에 15대 총선에서는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당선되는 등

정치인으로써도 승승자구를 하게 될 시점에서 그는 측근비리로 말미암아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하게 되는

시련을 맞게 된다.

 



하지만 2002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 된 그는 모두가 반대하던

청계천 사업, 버스전용차선, 서울광장 조성, 서울 숲 조성등을 보기 좋게 성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다.

결국 2007년 대선 경선당시 강력한 경쟁자였던 박근혜 전 대표를 누르고,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그에게

두번째 시련이 찾아오게 된다. 바로 BBK 주식조작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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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당선되면 모두 죽는다는 생각으로 가지고 정부, 여당, 언론, 시민단체 할 것없이 모두가 사활을 걸고

이명박 BBK 총공세에 나서지만, 연 이은 검찰조사와 특검을 통해 그가 무혐의임이 입증된다.

그리고 대통령선거에서 같은 보수후보인 이회창의 350만표 잠식에도 불구하고

2위 후보인 정동영과 560만표차라는 역대 대통령 직선제 사상 최다 표차로 당선됨으로써 17대 대통령이 된다.

가난했던 한 소년이 대기업 CEO, 국회의원, 서울시장을 거쳐 대통령이 되는 인간승리 드라마의 클라이막스 순간이였다.

하지만 그가 대통령이 되자 그에 앞에는 오로지 시련의 연속 그 자체였다.

세계적인 경제호황기 때 혼자 삽질을 해댄 전임대통령 때문에 떠안은 막대한 국가부채
 
그리고 미국발 세계금융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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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였다 좌파정권 10년동안 국가의 사회질서, 기강은 최악의 상태였고,

이것을 입증하듯 좌익폭도들은 그의 성공을 방해하고자 끊임없이 음해와 선동, 불법 폭력시위 깽판을 벌였으며

죄를 짓고서 교도소에 가는 것이 두려워 자살을 하는 엽기적인 전직대통령도 등장을 하였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간 이명박은

대한민국을 OECD국가 중 세계금융위기를 가장 잘 대처한 나라로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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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서울개최, 400억달러 상당의 원전수주, 그리고  기업, 스포츠,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의 놀라운 선전등을

통해 국운의 상승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었다.

이제 드라마 "이명박의 성공시대"는 결말을 향해서 간다.

그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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