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정말..에휴~
너무 많은것을 연달아 터트리시셔서 어지간한 나쁜일이라도 금세 까먹고 적응하는 한국사람들도
2년 넘게 연타를 맞다보니 대부분 가드 내리고 쓰러지기 일보 직적인듯 하내요.
일왕한테 인사할때는 뭐..손윗사람이니까..
광화문광장 분수대 이름 12.23 이슈때도 뭐..괜한소리 하는거겠지..
언론문제, 친일문제, 공약문제, 인천공항&외환은행 문제, 공기업 민영화문제,
지나친 국책사업추진 그 외에도 각종 깨방정문제(개인적의견일뿐..) 등
정말 왜 이러시는지.. 뭔가 확실한 목표나 생각하시는바가 있으시면 좋으련만 아직 안보이내요
제가 못보는것일까요? 오히려 개인적인 생각에 역대 최악의 역풍에도 꿋꿋이 할거 다하고 찍소리 못하게 찍어 누르는게
보는사람 넋을 빼놓을 정도더군요.
이명박대통령 지지자 여러분
이명박이라면 무조건 까고보는 사람들도 잘못된거 맞습니다. 근데 이런 문제들..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요?
이번 독도문제도 만.약. 사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대통령께서 하시는일과 그 방법이 한국을 더욱 부강하고
정치.경제적으로 깨끗하게 발전시키는 길일까요? 무조건 반대는 아니고 저도 헷갈려서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왜 이 대통령을 지지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전에도 이것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답을 안해주시더군요
여기에 글 올리면 노빠들에게 집중포화만 당한다고.. 가끔 이 게시판보면 많이들 설전 벌이시고 서로
할말 못할말 다하시던데, 제 질문에 대답 좀 해주세요. 주위에 MB단 한명을 못봤습니다 그래서 직접 못물어봤구요.
하다못해 아는 포항 부산 등등 영남 출신들도 실망 혹은 절대 지지 않하는 쪽이더군요.
쪽지라도 좋습니다. 하지만 현 대통령 지지하는게 큰 잘못도 아닌데 당당하게 밝히시는것도 좋아 보일듯하내요.
저보고 노빠다 MB쪽 알바놈이다 하지들 말아주세요. 투표경험 많지는 않지만 그 때마다 정당보고 한게 아니라
사람봐가며 맘에 드는 사람 했습니다. 이런 말 하는것도 참 웃기내요. 아무튼 시간 되시고 의견 있으시면
작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아참...한가지만 더. 이 문제도 우리는 곧 까먹겠죠? 살아 남으려면 당장 공부하고 직장 생활해야 하는데 말이죠 ㅋ
안타깝..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