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거상 '화상' (스압)

피부암똥키 작성일 10.09.16 0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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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는 해외 거주 중국인. 중국국적을 지닌 채 해외 여러 곳에 정착하여 경제활동을 하면서 본국과 문화적·사회적·법률적·정치

 

적 등의 유기적 연관을 유지하는 중국인 또는 그 자손을 말한다. 여기에서의 중국인이란 중국적 문화나 경제활동 등에서 연

 

관 있는 타이완[臺灣]과 중국 국적의 한민족계(漢民族系)를 가리킨다.

 

1. 화교의 파워(power)

 

위의 화교의 정의에서와 같이 화교=화상 으로 불릴정도로 화교는 전세계에 퍼져서 막강한 상업력을 과시하고 있다. 우리들이

 

흔히 들어오던 '비단이 장수 왕서방~ 삼월이 한테 반했어~'라는 유행가 가사또한 이들 화교의 상업적인 강점을 보여주는 부

 

분인지도 모르겠다. (초밥장수~ 스메끼리~ ...뭔가 어색하지 않은가-_-;)이들이 국제사회의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

 

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나는 중국인이다'라는 자부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중국의 경우 단민족 국가의 특성을 반영하여 중국

 

땅에서만 살면 중국인이라는 생각이 깊은데 반해 (예를 들면 광개토대왕의 경우도 같은 맥락으로 중국인으로 인식하는 중국

 

인이 대부분이다.) 이들 화교는 전세계에 이주를 하였어도 중국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중국인 만의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일

 

종의 커뮤니티를 생성하였다. 근래에 들어서는 이주국가들이 채택하는 속지주의에 의해 이중국적 문제를 일으켜 대부분이

 

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하지만 국적만 취득하였을 뿐이지 그들은 머릿속으로 항상 자신이 중국인임을 간직하고 산다. (이런 민

 

족은 전세계에 3개정도 밖에 없다. 유태인, 한국인, 중국인... 물론 그 나라에서 그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우

 

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연예인인 하희라, 주현미등이 화교출신이다.) 이들은 이러한 정서를 바탕으로 막강한 차이니스 커넥션

 

을 구축, 그들이 속한 나라에서 막강한 경제력을 행사하고 있다. (실례로 타의의 경우 전체 인구의 10%에 불과한 화교가 전

 

체 자본의 80%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국가에서 구축된 커넥션은 범세계적인 또하나의 커넥션을 가지고 마치

 

우리나라의 그룹과 유사한 형태의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즉, 국경을 초월한 이들의 커넥션은 어느 다국적 기업보다 더욱 막

 

강한 자본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또한 경제력의 뒷받침으로 이들은 서서히 정치적 권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시작하기

 

에 이르렀다. 따라서 이들의 목표또한 그저 경제적인 부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근래에 들어서는 동북,동남 아시아를 묶

 

는, 미국과 EU에 대등한 경제권역을 만드는것으로 발전되고 있다. (아마도 이것은 중화사상의 영향이 조금은 있는듯 하다.)

 

이들은 또한 각 나라마다 일정한 지역에 모여서 하나의 공동 권역을 구축하는데 이거이 일명 '차이나 타운(china town)'이

 

다. 이들은 차이나 타운을 구축 그들만의 공동권역을 구축하는것 이외에도 자신들의 문화와 그 나라 현지 문화를 혼합한 새로

 

운 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차이니스 레스토랑을 들 수 있겠다. 중국음식에 서양풍 레스토랑 문화가 합해

 

져서 나온 결과물일 것이다.) 이점은 화교들이 경제적으로 이점을 취하기에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무래도 안익숙

 

한 것보단 익숙한것에 호감이 가는게 사람의 심리이다.)

 

그리고 그 이득으로 그들은 다시 자신들의 영향력을 높여가고, 그것은 또다른 이익을 가져오게 하는것이다. 요즘들어서 국제

 

사회에서 이들 화교(화상)이 주목을 받는것은 아무래도 중국본토에 불어닥친 개방화의 바람때문이 아닐까 한다. 중국의 경웅

 

인구수가 워낙 많고 각종자원이 풍부하기에 중국본토만을 놓고 본다 하더라도 아시아의 용(龍)에서 세계의 용으로 발돋움 하

 

고 있는데 이들 화교가 전세계에서 벌어들인 이득을 중국본토로 유입시켜 더욱더 그 발저에 박차를 가하며 또한 그로 인해 화

 

 

교들의 경제적, 정치적 지위또한 향상되는 것이다. 중국의 경우 특성상 '장사를 하기전에 사람을 얻으라'라는 말이 있을정도

 

로 유대성을 강조하는 민족이니 만큼 아무래도 외국 자본을 유치한다 하더라도 같은 '중화인'이라고 생각하는 화교들에게는

 

좀더 호의적일 수 밖에 없는것이다. 즉 유업-아프리카-아시아를 연결 하는 경제권역에서 중국 및 화교의 입지는 나날이 두터

 

워지고 있는것이다. 기업의 기업적 힘(power)는 기업의 크기와도 상당히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

 

도 기형적인 '그룹'문화가 발달한 것인데 이들 차이니스 커넥션은 전세계적으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일종의 그룹을 형

 

성하였기에 국제사회에서는 이제 이들의 힘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경우는 유태인의 경우가 있다고 할 수 있

 

을 것이다. 유태인들의 경우 경제적 장악이 곧 정치적 장악으로 뻗어나가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정부적인 입장에서는 이스라

 

엘-팔레스타인 분쟁에서 거의 무조건적으로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주게 되는것이다.) 실례로 중국과 분단관계에 있는 대만의

 

경우, 요즘들어 대부분의 국가가 대만과의 관계보다는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중시하는것으로도 이들의 경제적 파워가 정치

 

적 파워로 이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전통적 우방이던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1992년에 끊고 중국과의 수

 

교관계를 수립한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더욱이 한국내 화교모임인 한국중화총상회의 원국동 회장은 어찌보면 그저 한국내 화

 

교 모임의 장일 뿐임에도 망각한 발언력을 가지고 실제로 정부에게 '한중교류의 확대를 위해서는 한국의 화교 중시가 선행되

 

어야 한다. 그래야만 전세계에 펼처진 화교네크워크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정부의 경우도 '200

 

4년 세계 화상(華商) 대회'를 유치하는등 점차적으로 이들의 위치를 인정하고 이들을 중시하는 분위기인 것이다.

 

2. 우리는?

 

우리는 화교에게서 좀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지금의 사회는 전세계가 1일 생활권에 들어 서면서 '지구촌'이라는 말이 더

 

욱 실감나는 현실이다. 즉, 이제는 국가와 국가의 장벽은 좀더 희미해져가고 있는 것이다. (실례로 유럽의 경우도 EU의 구축

 

으로 국경의 개념이 점차적으로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런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강점중 하나는 바로 '단일민족'이라는 것이

 

다. 전세계에 우리나라 처럼 민족의 단일성을 가진민족은 아마도 유태인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화교의 모습을 보고

 

배워야 할 점은 배워야 할 것이다. 단지 행사때만 교민운운할 것이 아니라 비록 국적은 국외에 나아가 살더라도 그들은 우

 

리 '민족'이라는것을 알고 정부적인 차원에서 그들이 먼저 그곳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도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하나의 커넥션을 구축하고 그들의 힘이 강해진다면 그것은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에도 이득이 되는 일인 것이다. 또

 

한 각 교민들의 경우에도 좀더 현지사회와의 교류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나라 교민의 경우 그 나라에 우리나라 교민들이 들

 

어간것임에도 전통적인 외국인을 배척하는 성격상 그곳에서 마져 대부분의 현지인들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한

 

다. 이와 같은 문제는 지난 LA흑인 폭동에서도 들어났다.) 물론 그들이 인종차별적인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도 우리와 같은 황인종인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스스로가 우리가 강점으로 세울 수 있는 '단일민족'이라는 힘을 잘

 

못 해석, 세계 어느곳에서든 우리만의 닫힌 세계를 추구한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그런 사고방식을 버려야 할 때이다. 어찌보

 

면 좀 야속한 말일지도 모르겠으나 우리의 교민들은 '국민'이 아닌 교민인것이다. 좀더 그들사회에 친숙하게 다가가서 그들

 

과 융화되엇으면 좋겟다. 그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아가며 우리 대한민국을 걱정해주는 것을 베타적인 모

 

습이아닌, 개방적인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화교의 모습처럼 그들과 융화되어 그들과 함께 살아가더라도 우리

 

는 '한민족'의 후예임을 기억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외국 살믄서 나쁜것만 본것일까요..?

한인회장 서로 하겠다고 욕하고 싸우고 열심히 사는 학생들 등쳐먹고 나이쳐먹고 딸같은 여자를 따먹을라고 질알하고

저도 기독교지만 목사님이 되서는 돈받고 종교비자발급해주고 사기는 뭐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원..

가장 흔하고 큰 문제는 어디가든 문제의 원인인 한국 기집들의 뒷다마고

 

서로 돕고 협력해서 열심히 사는 분들이 저런 미꾸라지들 때문에 화상 못지않은 잠재력 지닌 한국교민들이 힘을 못쓰내요.

 

 

 

정경사 게시판에 하두 내부적인 문제로 박터지게들 쌈하고 계셔서 외부의 적?은 아니지만 잠재적 경쟁자이자 협력자인

화교에 대해 올려봅니다!!

 

 

 

참고 - 이 사람들도 출신 지역에따라 지역 갈등이 있다내요 우리나라처럼...사람 사는곳이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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