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김수진 기자]
쇼트트랙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한국인 최다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이경씨가 한나라당에 전격 입당한다,
전 씨가 이번 6월2일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 광역 비례대표 의원에 출마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이 입당배경의 이유.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4일 전 씨를 포함 2차 영입인사 환영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 씨는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겨울올
림픽과 1998년 나가노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전 씨는 지난 2010 밴쿠
버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 기를 맞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