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405171447316h4&linkid=20&newssetid=455
보수논객 지만원씨는 5일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 "적과 한통속으로 보이는 청와대를 믿고 북한과 전투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북한에 보복을 하기 위해서는 군과 생각이 다른 군통수권자로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B9%B9%E6%C0%E5%B0%FC">국방장관과 군은 전사한 47명의 뒤를 따라 전사한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 군과 뜻을 달리하는 청와대를 공격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3%B5%BE%C8%C7%D4+%BB%E7%B0%ED">천안함 사고당일인 3월 26일 오후 9시 50분경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군대를 갔다 온 경험이 있고, 평소 북괴를 주적으로 생각해 온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북괴에 의한 ´은밀한 매복공격´ 정도로 가닥을 잡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대통령은 ´높은 파도에 배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에서도 생각 보다 쉽게 부러질 수 있다´는 해괴하고 무식한 발언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서해교전 등이 벌어졌을 때는 북한의 움직임과 관련된 정황이 사전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징후가 없었다´고 했다. 이런 말은 병장도 낯이 뜨거워 할 수 없는 말"이라며 "얼마나 북한을 두둔하고 싶었으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이런 해괴망측한 말까지 쏟아낼까"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지난 2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E8%C5%C2%BF%B5+%B1%B9%B9%E6%BA%CE%C0%E5%B0%FC">김태영 국방부장관에게 "(침몰 원인과 관련) 어느 쪽도 치우치지 않는다고 말씀해 달라"는 쪽지가 전달된 것에 대해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세작이라 불러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의 비정상적이고도 막다른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쪽지 전달은) 대통령이 국방장관 국회발언에 온 신경을 쏟아 부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만일 어뢰에 의한 피침으로 결론이 난다면 이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0%CC%B8%ED%B9%DA">이명박에 엄청난 대미지가 될 것이라는 뜻"이라며 "마치 막다른 골목에 쫓긴 법인이 마지막으로 발휘해보는 단말마적 행동을 보는 듯하다"고 주장했다. [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지만원 이놈은 정말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존나 궁금하네요. 천안함 침몰 당시에 서해상에 훈련차 왔던 미국 이지스함 2척
이 물로 보였나.. 상식적으로 천안함 침몰을 정황도 따져 보지도 않고 북괴가 침몰시킨거라고 생각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충격
적인 듯. (북괴소행으로 몰아가는 지만원이나 할아버지들은 직접 총대 매고 쏘는 나이대가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 그냥 내
뱉으면 다 말이 되는 줄 아는 사람인건 예전에 미국사람 이기고 왔다고 떠들어대서 알긴 하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이런 사
람이 논객이라고 자칭하고 다니니 참.. 세상이 많이 좋아지긴 한 것 같습니다.